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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혼 33%, ‘여성 맞선의상은 투피스가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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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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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33%, ‘여성 맞선의상은 투피스가 최고’
여성의 ‘맞선용 의상’으로 투피스가 가장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용 맞선 의상의 상하 조화로서 가장 적합한 것’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녀 모두 ‘투피스’(남 31.7%, 여 33.5%)를 첫손에 꼽았다.
이어 남성은 ‘원피스’(28.1%) - ‘재킷+치마’(26.5%)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재킷+치마’(31.7%) - ‘원피스’(19.0%)의 순을 보였다.
‘맞선시 여성의 하의는 치마와 바지 중 어느 쪽이 더 적합한가?’라는 질문에는 남성의 71.4%와 여성의 67.5%라는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이 ‘치마’를 선호했다. ‘신체특성에 맞춰’라는 응답자는 남성 17.7%, 여성 29.4%로서 차순위에 올랐다.
‘맞선 의상의 유형’으로는 남녀 똑같이 ‘세미 정장’(남 63.8%, 여 44.6%)과 ‘일반 정장’(남 15.9%, 여 25.5%)을 나란히 1, 2위로 꼽았다. 다음 3위로는 남성이 ‘일상복’(캐쥬얼 : 10.7%), 여성은 ‘고급 정장’(19.1%)을 들었다.
또 ‘맞선 의상을 고를 때의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단정함’(남 80.8%, 여 66.7%)이 절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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