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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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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남자와 여자의 차이, 여자와 남자의 "차이점"
추운남자이다. 연애나, 사람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겪어봐도 지금 내가 겪는 상태, 상황에 답을 정의하긴 어렵다.
"여자와 남자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남자와 여자의 생각 차이?"
"아무리 책을 읽어도 답이 잘 안 나온다. "
"인터넷을 찾아도 답이 안 나온다. "
"연애 블로그나 사이트, 픽업아티스트를 찾아도 답을 찾기 어렵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인간의 감정을 '일반화'시킬 수 없다. 연애든 사회공학이든 근본 '원리'는 있지만 상황, 성격, 환경에 따라 모두 다르다. 그래서 일반화 시킬수록 연애를 논하는 사람들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할 수 있다. 물론 '일반화'시켜서 성공한 케이스도 있다. 바로 작가 '존 그레이'이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작가이다. 여자와 남자의 차이점을 근본적으로 설명해준다.
매번 연애 상담해줄 때마다 이러한 차이점을 구분할 수 있다. 보통 여자는 남자를 '확인'하고 싶어하고 이 남자가 괜찮은(?) 남자인지 알고 싶어 한다. 그리고 '관계'에 대해 집착한다. 좀 더 많이 사랑받길 원하고, 좀 더 '관심'받길 원한다. 그리고 지극히 감성적이다. 감성적이라서 이성적으로 이야기해주어도 소용이 없다. 여자들에게는 늘 '공감'이 필요하다.
하지만 남자 내담자들은 영 다른 방향이다. 어떻게 하면 이 여자를 꼬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 여자랑 관계 발전할 수 있을까? 이다. 지극히 이성적이다. 물론 감성적인 남자도 간혹가다 있다. 남자 내담자들은 '관계 발전'에 목을 매고, 여자들은 '관계 유지'에 목을 맨다.
이렇게 여자랑 남자랑 상담하는 차원이 전혀 다르니,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명확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물론 간혹가다가 특별한 케이스의 상담을 맡기도 한다.
보너스로 일반화시킨 여자와 남자의 연애 심리의 10가지 차이
1. 남자는 여자의 화장 빨에 속고 여자는 남자의 허풍에 속는다.
2. 여자는 수다로 남자를 지치게 만들고 남자는 과묵함으로 여자를 지치게 만든다. (남자는 일이나 학업이 끝나면 말을 많이 하고 싶지 않아 한다. 여성 호르몬이 높은 남자는 예외다.)
3. 여자는 화났을 때 그 심정을 이해받고 위로가 되어 주길 원하지만, 남자는 잘잘못을 따져서 훈계하고 싶어 한다. (남자는 해결책을 원하고 이기고 지는걸 중요시한다. 여자는 늘 공감을 원한다.)
4. 여자는 남녀관계에서 단계적으로 발전하길 원하지만 남자는 한 번에 뛰어넘고 싶어 한다.
5. 남자는 인정받길 원하고 여자는 칭찬받길 원한다.
6. 남자는 몰라도 아는 척할 때가 있고 여자는 알아도 모르는 척할 때가 있다.
7. 남자는 소소한 일은 금방 잊어버리는 반면 여자는 소소한 일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남자는 사소한 거에 목숨 걸지 않는다. 여자는 늘 과거에 얽매여 산다. 과거를 후회한다.)
8. 남자는 여자의 헌신 적임에 반하고, 여자는 남자의 소소한 배려에 반한다.
9. 여자는 남녀관계에서 무언가 불안해하고 남자는 쉽게 안심한다.
10. 여자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원하고 남자는 확실한 답을 원한다.
"여자와 남자는 지극히 다르다."
여자는 남자와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남자는 여자와의 차이점을 이해하라.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할 수록 연애와 사랑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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