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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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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가끔.. 사랑은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해본다..
몇번의 아픈 이별로 더 많이 성숙해진줄 알았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한가보다..
조금만 틀어지는 일이 생기면..
쉽게 서운해지고.. 많이 겁이 나버리고 만다..
이별에 대한 두려움이었을까...
어디선가 들은 말이 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꼭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나를 사랑해주지는 않더라도
그 사랑이 진심이 아닌것은 아니라는 말...
그래서 더 어려운게 사랑인거 같다..
사랑... 참 알수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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