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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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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어때?’, ‘직업은 뭐야?’ ‘돈 잘 벌어?’ 등등
소개팅을 하기 전 주선자에게 묻는 질문들입니다. 결혼정보회사라면 커플매니저 분들께 저런 질문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단순화한 조건에는 사실 진짜 ‘스펙’이 숨겨져 있습니다. 진짜로 확인해야 할 ‘스펙’은 무엇일까요?
■ 외모와 신장 > 인상과 호감도를 점검하라
남자라면 누구나 예쁜 여자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얼굴이 예뻐서 이성을 고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외모보다는 전체적인 인상을 봐야 합니다. 인상과 표정은 그 사람의 삶의 반영하는 거울이기도 하니까요.
▲ 이성을 선택함에 있어서 외모의 비중이 50%를 넘어가서는 안 된다
아무리 예쁜 얼굴도 상대방이 기운 빠지게 하는 무기력함을 갖고 있거나, 항상 입을 샐쭉 내민 미운 표정만 짓는다면 아무래도 오래 만나긴 힘들겠죠. 외모가 아닌 전체적인 인상과 호감도로 상대방을 판단해야 합니다.
■ 직업과 능력 > 구체적인 비전을 찾아 보라
남자들이 여자의 외모를 중시한다면, 여자들은 남자의 직업과 능력을 중시합니다. 하지만 그저 고액 연봉자를 선호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현재 연봉을 얼마 받는가 만큼이나 앞으로의 비전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하기 때문입니다.
▲ 함께 그릴 수 있는 미래가 있는 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고, 얼마를 벌고 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사람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미래에 대해서 어떤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그 비전을 봐야 하는 것입니다.
■ 성격 > 태도와 성품에서 상대방을 파악하라
마지막으로 성격입니다. 성격은 우선순위를 설정하기 어려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밝은 성격이 맞을 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조금은 진지하면서도 조용한 성격이 어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격보다도 태도와 성품을 살펴 보아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타인에게 어떠한 태도와 자세를 가지고 대하고 있는 지 파악해야 합니다. 어른을 대하는 자세, 마음 씀씀이 등 태도와 성품은 그 사람의 단면을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감 넘치는 태도, 신중한 태도 등 곧은 성품 등 자신에게 어울리는 태도와 성품을 찾아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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