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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근두근 맞선 어디서 볼까, 호텔 커피숍 vs 동네 커피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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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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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칼럼.JPG(12500000by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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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여러분은 어디서 소개팅을 하시나요?
커피숍?
그렇다면 맞선은 어떠신가요?
맞선이라고 하면, 호텔 커피숍을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사실 실제로 호텔 커피숍에서 맞선을 보는 분들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합니다.
실제로는 (호텔 커피숍 보다는 프랜차이즈가 아닌) 동네 커피숍에서 가장 많이 맞선을 본답니다. 10명 중 6명 정도가 동네 커피숍에서 맞선을 보시는 것입니다.
레스토랑에서 보는 경우도 10명 중 1명 뿐이며,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보는 경우도 1~2명에 불과합니다.
호텔 커피숍에서 맞선을 보고 싶지 않은 이유
▲ 호텔 커피숍은 의외로(?) 부담스러워들 한다
일반적으로 맞선의 메카라고 생각되는 호텔 커피숍에서는 의외로 많이 안보시죠~? 이러한 결과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첫 번째로는 사람들의 시선입니다. 호텔 커피숍에 있으면 다들 '맞선 보는구나~' 하는 그 시선이 있잖아요.
바로 그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호텔 커피숍을 선호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비용의 문제입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서 경제적으로도 부담스러운 것이죠.
그러한 이유 때문에 일반 커피숍을 선호하게 되는 것입니다.
커피숍 중에서도 프랜차이즈 커피숍의 경우 테이블 간격이 좁아 대화를 방해 받을 수 있어 선호하지 않으며, 첫 만남 장소로 레스토랑에서 만남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부담스럽게 생각해 선호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조금은 조용한 동네 커피숍을 선호하게 된 것이죠.
애프터 성공률이 높은 맞선 장소가 있다?
장소에 따라 애프터 성공률(첫 만남 후 두 번째 만남 진행)도 달라집니다.
가장 높은 애프터 성공률을 보이는 곳은 레스토랑입니다.
아무래도 식사를 하면서 보다 여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이겠죠.
레스토랑에서 첫 만남을 할 시 애프터 성공률은 무려 50%에 육박합니다. 동네 커피숍이나 호텔 커피숍은 40% 내외, 프랜차이즈 커피숍은 30% 정도였습니다.
맞선, 어디서 봐야 할까?
결국의 선택의 문제입니다. 조용한 곳에서 맞선다운 맞선을 보고 싶다면 비용적인 부담이 있더라도 호텔 커피숍을 선택하는 것이 적당하고, 상대방에 대해서 조금 더 오래 알아 보고 싶다면 레스토랑에서 첫 만남을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커피숍에서 첫 만남 후, 서로 마음에 들 경우 레스토랑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조용한 곳에서 상대방과 얘기를 나눈 후 마음을 결정하고 싶다면 조용한 동네 커피숍을 선택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어느 곳에서 어떤 분을 만나도, 한결 같이 진지한 태도를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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