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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을 생각하는 그녀들이 조심해야 할 맞선男 의 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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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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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fiogf49gjkf0d 세상에는 나쁜 남자들이 참 많습니다. 적극적인 애정공세로 나쁜 점들을 찾기도 전에 눈을 멀게 만들기도 하죠. 하지만, 열정을 다하는 듯 보이는 남자 중에서도 나쁜 남자들은 존재합니다. 상처만 남기는 나쁜 남자의 유형을 집어 보았습니다.
■ 교제 후에도 친구나 가족을 소개해 주지 않는 남자
일전에 말씀 드렸던 것처럼, 결혼을 확신하게 되면 가족에게 자연스럽게 애인을 소개하게 됩니다. 역으로 얘기하면, 결혼을 확신 하지 못했다면 소개하지 않는 것이죠. 특별한 이유 없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얘기해 교제가 어느 정도 무르익고, 결혼 적령기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소개하지 않는다면 한 번쯤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본인의 동반자로 생각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지인들에게 소개를 꺼린다면 그냥 '아는 여자' 중 한 명 일 수도 있을 테니까요.
■ 부모님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는 남자
조금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참 피곤한 스타일입니다. 부모님과 유착관계가 심한 남자는 여자에게 두고 두고 불편함을 안겨 줄 것입니다. 부모님과 의견을 주고 받을 수는 있지만, 데이트나 간단한 의사 결정에 있어 부모님이 개입된다면 상황에 대한 진지한 직시가 필요합니다. 모든 일을 일일이 보고 하고 조언을 구하는 남자라면 결혼 후 시부모님과의 관계에 있어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 본인의 스킨십 진도를 밀어 부치는 남자
마지막으로 조심해야 할 유형은 스킨십 진도가 빠른 남자를 들 수 있습니다. 결혼 적령기의 미혼남녀가 마음이 맞아 스킨십이 이루어질 수 있지만, 여자가 느낄 때 스킨십 진도가 빠르다면 제동을 걸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여성의 의사와 상관없이 임의대로 스킨십을 진행하거나 화를 내 여자를 무안하게 만드는 남자라면 만남에 대해 재고해 봐야 하는 것입니다. 남녀가 생각하는 스킨십 속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본인의 스킨십 속도를 관철 시키는 행동은 결혼까지 생각 할 때 위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설레는 마음에 맞선 상대에 대한 판단력이 흐려질 수도 있지만, 위와 같은 행동이 느껴진다면 만남에 대해서 재고해 보아야 합니다. 만나는 모든 사람이 좋은 사람일 수는 없습니다. 나쁜 사람을 걸러내고 좋은 사람을 찾아 내는 안목 필요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조건의 남자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괜찮은 사람인지 인성과 자질을 먼저 파악해야 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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