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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인 부모님에게 사랑 받는 며느리 감, 사윗감 되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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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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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fiogf49gjkf0d 지난 추석, 결혼적령기의 연인들이라면 아마도 예비 시댁, 예비 친정으로 인사를 갓을 것입니다. 별일 없이 무사히 인사를 마치셨나요? 어떻게 생각하면, 별일 아니지만, 또 어떻게 생각하면 교무실에 불려 가는 학생의 마음처럼 불안하고 초조 한 것이 바로 배우자의 집으로 인사를 가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예비 시부모님, 예비 장인, 장모님께 예쁨 받는 요령을 공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시종일관 당당하게, 자세와 태도를 유지한다
예비 시부모님과 예비 장인,장모님을 대하는 방법의 기본은 바로 태도입니다. 위축되지 않은 자세와 태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시종일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어른들을 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딸의 배우자가 되겠다고 찾아온 남자가 몸을 비비 꼬고, 안절 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좋아할 부모님이 어디에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아들의 배우자가 되겠다고 찾아온 여자가 계속 남자 뒤로만 숨으려 하고, 무슨 말을 해도 작은 목소리로 대답한다면 시부모님 될 입장에서 마뜩잖게 생각하실 테니까요.
2. 상대방을 챙겨 주는 모습을 보인다
상대방 부모님께 점수를 따는 법. 그건 부모님에게 갖가지 선물과 애교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딸 혹은 아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주는 모습입니다. 당신의 자녀를 나서서 챙겨주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한다면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그것만큼 흐뭇한 일이 또 있을까요.
자녀의 데려온 결혼 상대자를 두고, 부모님은 무엇을 가장 많이 살펴 볼까요? 그건 아마도 당신의 딸을, 당신의 아들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가가 아닐까요.
3. ‘급조’한 선물이 아닌 사전에 ‘준비한’ 선물을 가져간다.
마지막으로 화룡점정. 급조한 선물이 아닌 준비한 선물을 가져 가는 것입니다. 뭘 가져 올지 몰라, 집 앞에서 산 과일 바구니, 자양 강장제 세트 보다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로 이 곳에 오기 전 충분히 생각했다는 인상을 주는 것입니다.
비싼 선물 보다 귀한 선물을 준비해 하는 예비 며느리와 예비 사위가, 어른들 입장에서는 더욱 대견하고 기특하게 생각 될 것입니다. 집 앞에서 산 선물이 아닌 멀리서 준비해 왔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 선물로 어른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4. 첫인상을 사로 잡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
애인 부모님께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것.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어려운 것은 그 다음 단계이죠. 앞으로 계속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단계이지만, 인상 자체가 끝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계속 좋은 사람 여러분 되실 자신 있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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