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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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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적극적으로 노력하면 충분히 빨리 극복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권태기는 어느 커플이든 부부든 찾아오기 마련이니까요^^
(1) 서로에게 쌓인 것을 털어놓자!
굉장히 잘 안싸우시는 타입이라고 하셨는데요~
오히려 한번씩 싸우는 것도 좋아요.
상대방에게 화난 게 있거나 맘에 안드는 부분을 그냥 말하지 않고 계속 쌓아두면
오히려 나중에 일이 더 커져서, 한번 싸울때 그게 다~~~ 쏟아져나와 큰 싸움으로 번지기 쉽죠.
니가 이렇게이렇게 해서 내가 속이 좀 상했다.
그랬어? 내가 좀 생각이 짧았네.
하면서 풀어나가는 거죠.
그렇다고 작은걸로 꼬투리 잡고 시비걸진 마시구요 ^^
(2) 너무 자주 만나지말자!
매일매일 보다보면 아무리 커플이라도 할말도 떨어지고.. 그럴수있죠
진짜 친한 친구들도 정말 자주 만나면 아 이제 할말도 없다 그런 경우 많거든요
그러다보면 이게 서로 맘이 멀어지고 사랑이 식은게 아닌데
대화가 줄어서 맘이 멀어진것 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거에요.
연락을 조금씩 줄이고 만나는 빈도를 조금 줄여보세요.
어느새 또 상대가 너무 보고싶어져 전과 같은 마음을 느끼실거에요~
(3) 이미지 변신을 해보자!
매일같이 보는 모습에 질릴 수 있어요.
자기 자신도 항상 같은 헤어스타일, 옷스타일을 하면 질리잖아요.
머리도 좀 새롭게 바꿔보고, 시도해보지 않은 옷도 입어보고
서로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보세요.
또 설레는 마음이 들지도 모르죠!
그 외에도 서로에게 편지를 써서 차분히 자기 마음을 전달하거나
이제껏 밥먹고 영화보고 이런 패턴으로만 데이트 했다면
새로운 곳에 놀러가거나 야외로 놀러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누구나 겪는 시기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사랑을 의심하지 마시고^^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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