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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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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vs 맞선 , 맞선 vs 소개팅
비슷한것 같지만 소개팅은 좀 가볍게 느껴지고 맞선은 왠지 모르는 책임감과 무게감이
따르는 것은 사실입니다~
맞선자리에 나가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맞선자리에 가서 해서는 안될 말 혹은 안될 행동을 꼽자면..
1. 너무 취조하듯이 물어보지 말기
나이들이 있어서 그런지.맞선나온 상대방에게 이것저것 취조하듯이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경찰서에 조사받으러 온것도 아니고
너무 상세한 조사는 금물!!
2. 대놓고 연봉수준 물어보지 말기
맞선보는 상대방에 대해 어느 정도 정보는 듣고 선을 보긴하겠지만
너무 대놓고 연봉수준이니 기타적 경제적 능력을 물어보면 당황스럽겠죠?
(겪어본 사람만이 압니다..ㅡㅡ")
3. 왜 아직까지 혼자이세요~? 물어보지 말기
간혹 혼기가 꽉찬 분들이 상대방에게 왜 아직까지 결혼 안했냐고 물어보는건
큰 실례입니다.
혼자이고 싶어서 혼자된것도 아닌데..^^;
4. 상대가 맘에 안든다고 해도 너무 티내지 말기
맞선인 경우에는 보통 어른들이 연결시켜준다거나 직장동료나 선배..기타 등등
결혼할 나이가 됐으니 진지한 만남을 생각해봐라는 뜻에서 연결시켜주는 자리입니다.
간혹
'나이들도 있는데 아닌거면 확실하게 잘라내야돼..'이라는 생각으로
너무 싫은 티 팍팍내는것은 소개시켜준 사람에 대한 예의도 아니겠죠~^^;
그리고
너무 잘난척하거나 있는척하는 것도 해서는 안될것같고
맞선자리에 나갈때 스타일도 좀 신경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너무 딱딱해보이는 양복이나 여성분들인 경우에는 너무 과하거나 유니폼같은
정장 스타일은 피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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