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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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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이프온리((If Only, 2004)
애인이 죽은 다음날, 애인이 죽은 그날의 일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저녁이면 다시 죽어버릴지도 모르는 자신의 옆에 살아있는 애인에게 최고의 하루를 선물해 주기위한 애절한 폴니콜스의 연기가 눈물을 줄줄 흐르게 하죠.
노트북(The Notebook. 2004 )
영화 속 남녀 주인공은 젊었을 적부터 만나 열렬히 사랑을 해오다가
늙으면서 여자는 점차 치매로 인해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기억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런 여자를 보면서 남자는
여자와 사랑했던 과거의 추억들을 기록한 일기 같은 것을 여자에게 읽어주면서
기억을 되찾아주곤하죠. 마지막 숨지는 시간까지 서로를 너무나 사랑하는 영화 감동 그 자체...
러브 액츄얼리 (Love actually, 2003)
크리스마스가 다가옴에 따라 가장 추천해 드리는 영화입니다.
워낙 유명한 영화라 보셨을 수도 있겠지만, 다시 보셔도 재미있으실 겁니다^^
2003년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개봉했는데, 다양한 연인들의 사랑이야기를
잔잔하게, 때로는 코믹하게 그려내 연인들뿐만 아니라 전국민적(?) 사랑을 받았지요.
애수 (Waterloo Bridge, 1940)
비비안 리와 로버트 테일러가 주연을 했던 "애수"
영국군 장교인 한남자와 무대에서 춤을 한 여자와 며칠간에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마지막 장면인 로버트 테일러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 사랑에 대한 추억을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개인적인 생각을 해보며..
웨딩 플래너 (The Wedding Planner, 2001)
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영화입니다.
고객과 사랑에 빠진 한 웨딩플래너의 이야기인데요.
이 영화 보면 웨딩플래너라는 직업도 참 매력 있는거 같더라구요.
클래식 (The Classic, 2003)
서정적이며 순수한 그시절의 가슴절인 클레식한 영화로 볼때마다 눈물을 흘리게 하는 영화 이 영화를 보면서 조승우씨의 매력을 알게 된영화. 자전가탄풍경-너에게난나에게넌 통키타치며 흐르는 음악도 너무 좋아요.
너는 내 운명 (You're My Sunshine!, 2005)
조그만 다방 종업원인 은하와 목장을 경영하고 있는 순박한 시골 총각 석중이의 가슴아픈 사랑을 그린 영화다.
대부분의 사랑이란게 그렇지만, 방해도 있고 시련도 있지만 그런 것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가슴찡한 영화였다.
영화에서도 그렇지만 에이즈 환자에 대한 사회적 반응은 냉담하다. 전염되는 병이 아님에도 같은 자리에 있다는 것 하나로 온갖 멸시와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아야하는 암울한 이 현실을 잘 그려내고 있다.
마지막, 영화는 끝나면서 엔딩크레딧에 팝송 You are my sunshine이 흘러나오는데, 그것을 개사해 부른 것이 눈에 띄인다. 은하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석중이의 투박한 목소리는 묘한 여운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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