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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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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울베이비랑 (우리끼리 부르는 은어..) 사귄지100일도 채 안된 커플이예여..>.<
울 베이비와 전 여름 휴가때 바닷가에서 남친이 헌팅을 해서 만낫거든여..
그날 남친 친구들하고 제친구들하구 정말 건전하게..대화하면서 술도먹구..기분조아서 노래방두
가구 그렇게 놀다가 헤어졋는데...담날 해변가에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울베이비 친구들이랑 또
만난거예염..그래서 가치놀다가 저희가 먼저 서울올라왔거든여..^^올라올때 연락처 알려달라구
알려주고 저희팀은 올라오게 됏거든여...^^;;
그런데 설에 올라오구나서 이틀후에 남친한테 전화가 온거계염...저녁 사준다구..ㅋㅋ그래서
만나서 저녁두 먹구 드라이브도하구... 그렇게 시작해서 한달에 일주일빼고 다만났거든여..^^
그러다가 지금까지 열씸히 러브러브 중이랍니다..^^
어제는 제가 넘피곤해서 요즘 넘피곤하다구 약간 짜증섞인투로 말했더니...피로회복제 한통을
사가지고 온거잇죠,,,그거 먹으면은 아침에나 평소에 진짜 피로를 못느낀다구..친구가 그랫다구
사온거있죠..>.< 아~~잉~~ 울베이비랑 저희집이 무지멀거든여..차로 와도 40~50분은 걸리
데.....울 남친 넘 멋있죠..^^머찐 울남친토끼털코트 사고싶다는데...그거 하나 사줘야겟어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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