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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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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fiogf49gjkf0d ♡ 맘에 드는 상대 잡기 ♡
상대와의 만남이 무르익어 가면서 상대가 마음에 든다면,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 맘에 든다는 표시는 은근히 한다
시간이 갈수록 상대가 맘에 든다면 그동안 열심히 울려대던
핸드폰을 꺼버린다. 그것도 상대가 보는 앞에서. 약간 오버를 해도
나쁘지 않다. 당신과 진지한 대화를 시작하고 싶다는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 그와 취미가 같음을 강조한다
그가 나와는 정반대의 취미를 가졌더라도 그 방면에 꽤 관심이 있는
양 표현한다. 취미가 같은 사람끼리의 만남만큼 이상적인 것도 드물다.
가능하면 같은 방면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그가 좋아하는 게 뭔지를
확실하게 캐치해 내는게 중요하다.
● 이상형을 그와 비슷하게 표현한다
흔히 소개팅 자리가 무르익으면 어떤 스타일이 맘에 드느냐에 대해 물어
보기 마련이다. 이때를 놓치지 말고 그와 비슷한 이미지를 얘기한다.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말고 은근하게 해야한다.
● 먹는 것에 까다롭게 하지 않는다
식사를 하게 될 경우엔 굳이 비싼 곳을 찾지 않는다. 맘에 드는 사람의
곧 내 돈! 깔끔하면서도 비싸지 않은 곳으로 간다. 일단 식사가 나오면
숟가락을 대기 전 내 몫을 어느 정도 그에게 덜어준다. 다른 사람을 배려
하는 마음씨가 돋보임은 물론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 실력보다 분위기가 중요하다
요즘엔 2차 코스로 노래방을 선호하기도 한다. 상대가 노래방을 가자고
노래를 못 부른다고 해서 무조건 싫다고 할게 아니라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에 나오는 카메론 디아즈처럼 못부르더라도 열심히, 분위기를
맞추는데 최선을 다한다. 먼저 노래하기 보다 상대방이 신청하는 노래
수준을 본 후 거기에 맞추는게 좋다.
● 술자리는 두번째 만남부터
처음부터 술을 마시자는 사람도 있다. 긴장감을 풀어주고 감정에 솔직
해진다는 점에서 술은 두 사람 사이를 가깝게 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여러명이 함께 마시는 게 아닌 단 둘만의 만남에서는 술자리는
가능한 피하는게 좋다.
● 적당한 선에서 일어서야 된다
늦은 시간까지 집에 전화도 안하고 함께 있으려고 하는 건 내 점수를
갉아먹는 행위다. 아무리 늦어도 10시안에는 집에 도착할 수 있는 시간에
자리에서 일어난다. 자꾸만 시계를 바라보며 안절부절 하는 것보다는
몇 시에는 일어서야 되니 시간을 알려 달라는 말을 해두는게 낫다.
상대가 맘에 드는데 상대편에서는 연락처를 물어오지 않을 때 난감하다.
이런 궁지를 극복하는 길은 어떤걸까.
● 고전적인 방법으로 대시해본다
용기있는 자가 미녀를 얻을 수 있는 세상은 지났다. 이젠 용기있는
여자가 멋진 남자를 차지할 수 있는 때다. 조금만 용기를 내어 토요일에
뭘 할 건지 물어본다. 별일이 없다고 대답한다면 흔히 하는 방법으로
나가는 거다. 영화 보셨어요? 재밌다던데. 같이 볼래요?
● 소개한 사람을 통한다
끝까지 물어보지 않는다면 일단 그 자리에선 인사를 하고 헤어진다.
재미있었다는 인사는 필수. 거기에다 다음에 또 봐요 하고 여운을 남기는
것. 그리곤 소개한 사람을 계속 괴롭히면 된다. 우연히 다시 만날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조금만 노력하면 멋진 남성을 얻을 수 있는데 자존심은
문제가 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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