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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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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fiogf49gjkf0d 사랑 그놈 참...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모두 다르다는걸 알고 있다...
그래도 적어도 난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 같다 생각하며 살아온듯 하다...
그런데 그런 내생각이 잘못됐단 생각을 한 하루였다...
사랑한다...보고싶다...함께 있고싶다...
난 이런 내마음을 상대방에게 항상 표현하며 사랑을 해왔다...
단 하루일지라도...후회없는 사랑이 하고 싶었다...
마음을 속이지 않는...사랑에 있어서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고자 했던 거 같다...
지금와서 겪은일들을 생각해보니 내 사랑방식이 잘못됐던거다...
나도 머리를 쓰며 표현도 전부 하지 않고 내마음을 다 주어서도 안되는거였다...
항상 이별앞에선 난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어라며 스스로를 위안했던거 같다...
조금이라도 덜 아프고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기 위해...
돌이켜 생각해보니 아무런 위안도 되지 않는 부질한 짓이였거늘...
그냥 늦은밤 이불을 뒤집어쓰고 실컷 울걸 그랬다...
꼴에 남자라고...이별의 아픔에서만큼은 쿨한척 하고 싶었나보다...
이제 다시는 그러지 않겠노라고 다짐을 하겠지만...
아마 나란 남자는 다음번 사랑에도 최선을 다할거다...나란 남자는 그런 사람이니까...
도대체 내반쪽은 어디에서 방황하고 있니?
난 많은 이별의 아픔을 겪으며 성숙해져 있단다...너무 늦지 않게만 와
내곁에만 있어준다면...
너란 사람이 어떤 사람이던지...
어떤상처가 있고 아픔이 있다해도...
난 또 최선을 다해 사랑해볼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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