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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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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fiogf49gjkf0d 나이가 아무리 적어도 아주버님의 아내면 형님입니다,
님이 먼저 마음속에서 "저여자는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관계가 원만해 집니다,
님이 먼저 결혼했으니까
시집의 분위기는 님이 더 잘 알것입니다,
형님이 하겠다고 하더라도,
"형님은 이제 신혼인데, 시집분위기에 익숙한 제가 이번 추석준비는 해볼께요"
이렇게 말한다면 님은 남편과 시아주버님 사이를 가깝게 이어주는 좋은 며느리입니다,
일해봐야 기껏 몇시간 더하는 것입니다,
요즘 아르바이트 시급이 4~5,000원정도 되던데요,
아르바이트 한다고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콧노래를 부르며 일하면
보는 사람도 즐겁습니다,
님이 5시간 일을 더한다고쳐도 아르바이트 일당으로 3만원 어치도 안됩니다,
겨우 그만큼 일좀 더했다고 고마워하며 이뻐해주시는 시부모님과,
대견스럽게 바라봐주는 남편과, 미안해할 형님을 생각하면
님은 3만원어치도 일 못해놓고, 300만원 이상의 일당을 받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완전 대박이지요,
이런 행운을 주신 형님에게 감사드리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관점을 바꾸면 골치아픈 형님은 고마운 형님이되고,
재수없는 추석은 즐거운 명절이 될것입니다,
주어진 일을 행복으로 받아들이고 행복하게 살 것인지,
같은 일을 불행으로 받아들이고 슬프고 짜증내며 살것인지,
님이 선택해가면서 살아갈 인생살이입니다,
골치아픈 형님을 님의 마음속에서 이렇게 고마운 형님으로 바꾸면
님은 남편과 사이좋은 시집식구들에 둘러쌓여 행복하게 살게 될것입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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