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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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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fiogf49gjkf0d 부부란 남남이 결혼으로 뭉쳐서 인생에서의 나머지를 같이 가는 동반자와 같습니다.
남자는 여자를 통해서 , 여자는 남자를 통해서 자신에게 없는 것을 공유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죠.
이에 남자는 생활을 위한 수익을 만들고, 여자는 가정과 육아등의 역할을 분담내지는 공유하게 됩니다.
내조를 잘한다는 말은 이 역할분담에서 서로 상대방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도움을 주어서 , 부부로 맺어진 하나의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게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말이 어렵지만 간단히 설명드리면 아내가 내조를 잘한다고 하는 것은 가정의 중심으로서 남편이 밖에서 기죽지 않고 직장을 다니도록 도와주고, 남편의 능력을 키울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육아를 잘 함으로써 가정의 행복을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남편 분이 지금 직장에서 어떤 일을 하시는지 알아보시고, 남편이 직장에서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같이 찾아보시는 것도 내조의 한 방법입니다. 이 때 방법을 찾았더라도 남편에게 그 방법을 강요하지는 마십시오. 남편이 공감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능력을 키우도록 옆에서 보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남편이 밖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집안의 일을 잘 살피지 못하는데 집안일에 대한 부담이 생기지 않도록 아내가 잘 처리하고, 처리가 힘든 경우에만 남편의 힘을 빌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육아에서도 아무래도 아내의 몫이 많은데 남편도 이에 동참하는 것이 가장좋지만 역시 남자는 가정일과 육아에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러니 육아의 문제는 남편과 문제를 공유하면서 남편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강제성을 갖지 않도록 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또한 남편이 실직 등으로 기가 죽어있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이때 남편을 닥달하면 더욱 기가 죽어버리고 장래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럴 때는 남편에 대한 신뢰로서 남편이 스스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 이런 것이 아내의 내조라 할 수 있겠습니다.
부부간의 모든 일은 서로가 공유하는 것이 가장 좋으므로 남편분도 직장 생활등으로 바쁘기는 하지만 아내의 일에 관심을 가져주고, 아내를 도와서 같이 해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도 도와주시고, 아이도 같이 돌봐주는 것.. 남편도 아내를 내조해 주면 그 가정은 화목하고 행복하게 유지됩니다.
서로의 역할이 어느 정도 나뉘지만 전적으로 누구 한 사람의 일은 아니라는 점을 아시고, 아내는 남편을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보는 것이 서로를 향한 내조라 하겠습니다.
남편분과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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