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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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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황사주의보 발령시 이렇게 행동하세요!
강남구는 미세먼지 및 각종 오염 물질 등이 포함된 황사 발생빈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각종 호흡기 및 안과질환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는 심장질환자와 노인, 신생아 등 취약계층의 질병예방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사가 발생하면 천식환자, 노인, 영아, 호흡기질 환자는 물론 건강한 사람도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황사가 실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닫는다. 외출할 땐 보호안경과 마스크, 긴소매 옷을 착용하고, 콘택트렌즈 사용자는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며, 외출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눈을 깨끗이 씻고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손과 발 등 몸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는 것은 필수이며,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높이는 것도 좋다.
황사에 노출된 채소, 과일 등 농수산물은 충분히 씻은 후 섭취하며, 식품가공, 조리 시에는 종사자의 철저한 손씩기 등으로 2차 오염을 방지한다.
황사가 지나간 뒤에는 실내공기의 환기 및 환경을 정화하고, 황사 오염 물품 등은 충분히 세척한 후 사용해야 한다.
보건지도과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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