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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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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사장님!
죄송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무엇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달려 왔을까요?
뒤돌아 보니 남은것은 후회와반성으로 얼룩진 것 같습니다.
사장님!
여러가지로 정말 고마웠습니다.
순간적으로 저 욕심만 챙기다 보니 사장님을 많이 괴롭히고 피곤하게 하여
드린것 같아 이 한해가 다가기 전에 정말로 참회를 하고 싶습니다.
회원(총각)들에게 저 나름대로 무엇이든 최상으로 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본의 아니게 사장님 입장을 헤아리지 못하고 저 혼자 욕심과투정만 부린점
정말 가슴깊이 사과 드립니다.
사장님!
커플매니저를 시작하고 다른 세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후 사장님과 함께베트남에서 합방하면서 부터 희노애락을 파도 타듯 넘실넘실 춤을 출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사장님의 예쁘고 맑고 고운 목소리를 닮고 싶습니다.
그리고 예쁘고 아름다운 마음과 예쁜 말씨를 갖으신것 까지도 닮고 싶습니다.
저는 정말로 욕심쟁이 일까요?
이시간 이후부터는 사장님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저의 작은 힘이 사장님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께요.
대한민국 최대의 결혼 정보회사를 이끌어 가시는 사장님을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 것인지 생각하고 또 생각할께요.
그동안에 있었던 크고 작은 부족한 점들을 모두 다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리라 믿으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웨딩스쿨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장님!
병술년 한 해를 보내고 정해년을 맞이하는 한 모퉁이에서 사장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들이 나날이 번창하시고 행복한 가정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병술년을 몇일 남겨두고 진주지사 조영미드림
p.s: 감기 조심하시고 예쁜 목소리 간직하시라고 따뜻한 마음과 작은 정성을 담아 배즙을 보내 드립니다.맛있게 드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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