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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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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모래속에 진주마냥 희귀하게 존재하시는 모태솔로나 어리버리하신숙녀분들위해 적어봅니다.
남자들은 여자와는 달리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도 소위 찝적대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물론 사람 성격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남자 통쨰로 놓고보면 그렇단 얘기죠.
특히 소위 매력있거나 조건이 좋은 남자가 관심보내면 쉽게 낚이는 여성분들 많은데
한번낚이면 그 충격은 심한경우 자살까지 이어지는경우도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알고나서 당한다면 그래도 피해를 줄일수있으니까 한번 읽어보세요.
남자가 관심을 보이는 경우는 크게 세가지입니다.
1. 흑심 2. 좋아하는감정 3. 그외 용무가 있어서...
다른 볼일이 있어서 관ㅅ심보이는경우는 무시하고 흑심과 좋아하는것만 따져보자면
가장 구분하기 쉬운 방법은 남자가 다가오는 방식을 보는겁니다.
만약 남자가 스킨쉽이나 은밀한 자리를 성급하게 요구한다.
100프로 흑심입니다. 말할것도 없죠.
이런것쯤은 누구나 다 구분할수있을겁니다.
근데 여자를 잘 낚는 남자들이 이렇게 허술하게 할리가 없겟죠?
오히려 그들은 여자 털끝도 안건듭니다.
일단 그들은 여자들의 신뢰부터 사야된다는걸 알기 때문에
가벼운 스킨쉽 . 손잡는거라든가 어깨동무정도? 만하고 그이상 안나갑니다.
물론 이런 방법은 제대로 꼬셔야겟다고 생각되는 여자에게만 해당됩니다.
쉬워보이는 여자에게는 그냥 그딴 과정따윈 귀찮으니 생략하고 들이대죠.
솔직히 남자들이 성적인 본능이 강하긴 하지만
그걸 참으면 죽을 만큼 괴롭고 그런건 아닙니다.
여자 털끝하나 안건드리는정도는 그건 쉬운일입니다.
제말은 그거가지고 남자 진심 판단하지 말라는 얘깁니다.
진짜로 남자의 진심이 궁금하다 하면 영화 '미스포터'에 나오는 방법이 가장효과적입니다.
영화'미스포터'에나오는 포터양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부모님은 그 남자와의 교제를 못마땅해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굳은의지로 그 남자하고만 결혼을 하겟다며 버티니까
부모님이 제안을 합니다. 몇달간 떨어져 지내보라고
그 몇달이 흐른뒤에도 지금과 같이 사랑한다면 허락하겟노라고
남자들 흑심의 특징은 눈에서 멀어지면 관심도 줄어듭니다.
진심이라면 당연히 안그러겟죠?
덧붙여 한가지 더 얘기하자면
어떤 유명한심리학자가 이런얘길 햇다더군요.
세상에 짝이 있는남자 즉 애인이 있거나 유부남인남자들중
자신의 짝을 진짜 사랑해서 사귄 남자는 극소수라고 하더군요.
분명 겉으로는 연애경험이 많지만 실제로 사랑을 받아본적없는 여자들이 많다는얘깁니다.
저같은경우에도 지금 20대 후반 남자인데
흑심이야 여러번 가져봣지만 솔직히 진심으로 좋아한적은 지금껏 한명밖엔 없엇습니다.
저도 여동생이 하나있는데 어디가서 못된놈한테 낚이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래서 제 주위에 여자관계 복잡한애들은 제동생 눈에 안띄게 완전 차단하죠. ㅋ
하기사 별로 이쁘지않아서 심하게 걱정하는수준까진 아니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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