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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고민좀 해결해주세요,,,[맞벌이 부부,,조언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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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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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어렵게 집을 마련하여 이사를 가게되면서 시어머님이 처음엔 집에와서 아이를 봐주신다고 했는데 지금은,,그러고 싶지 않으신가 봅니다.
이해합니다. 충분히,,
그리고 시누이가 있어서 (시누이 애기들도 물론 컸지만,,) 돌봐주고 싶으신 마음이시겠지요,,,그런데,,어제도 시누이 회식이라고 우리큰애를 데리고 그집에가서 시누이 아이들을 봐주고 오셨더라구요
밤에 9시넘어 아이는 차에서 잠들어,,오셨기에 전 가까이 살지만 아이 얼굴을 못보고 집에왔어요,,
가끔 시어머님은 시누이집에 가서 청소랑 이것저것 집안일 해주기위해 울 딸을 데리고 가시곤 합니다. 일주일에 2일 정도요,,,데리고 가셔서 자고 오시는 경우도 일주일에 1~2번 됩니다.
아마 제가 지금 둘째를 낳아도 애둘을 데리고 시누이집에 데리고 다니실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집에와서 애기를 봐주셨으면 하는거였는데,,
이해못하는 부분이 아닌걸 알면서도,,
그냥 내가 애기보는게 속편하단 생각을 하루에도 수십번도 더 합니다.
월급 남편이 얼마 받으면 집에서 아이들만 봐도 될까요
제가 200정도 받습니다.
남편월급은 연봉 평달로 해서 평균 230정도 됩니다.
이번에 대출받아서 이사하는 거라 아마 관리비에 대출이자 해서 100만원은 들어갈것 같습니다.
그럼 제가 130만원으로 한달 아이둘을 보면서 생활할수 있을까요
지금은 맞벌이라는 이유로 외식도 자주하고
돈씀씀이도 크지만,,,앞으로 그렇게 되면,,,
정말 무릎나온바지 입는 아줌마 되겠죠
130만원으로 4살되는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보험내고,,,식비랑 공과금,,경조사는,,어떻게,,
다시 1~2년 둘째 키워놓고 다시 일할동안만이라도 살아볼려고 해도 ,,,엄두가 안납니다.
저처럼 이런 상황에서 생활하는 분이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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