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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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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항상 여기에 와서 글을 보기만 했습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글써봅니다.
저는 32세 남자친구 29 나이가 있으니깐.. 결혼도 생각을 해야되겠지요..
교제기간은 1년 반넘었구요..
저도 직업이 좋은 직업도 아니고 남친역시 좋다고는 못하겠네요...
저희집에서는 남친이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사람에게 보내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남친집 형편이 그렇게 넋넋하지 않아...
결혼준비도 스스로 다 해야합니다.. 그런것땜에 집에서 헤어지라고 하네요.... 시집가면 고생한다구요... 그래서 점을 보러갔습니다..
제가 고생할꺼라고 하네요........
남친사주가 먹고 놀 사주라면서 결혼하면 많이 힘들되요(제가 벌어서 먹여살려야한되요) 이걸 안믿는다 안믿는다 하면서 자꾸 생각이나네요....
근데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지켜봤을때.... 자기일에 자신감도 있고..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이였는뎅.............. 점이 좀 아닌거 같기도 하고.. 아니며 혹시 결혼해서 달라지나 이런생각도 들고...
궁합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데...........고생한다고 하니깐.................. 걱정도 되고....
괜히 점을봤다는 생각이 들어요.....
글구 합이 들어있어서 쉽게 헤어지지도 못한되요..........ㅜ.ㅜ.
집에서는 별루 안좋아하시고 궁합 사주 요런걸 믿어야하나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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