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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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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fiogf49gjkf0d 결혼을 알리는 청첩의 경우
직접 구두로 알리거나, 전화로 알리거나. 혹은 인편으로 통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혼인 예식에서 친지나 손님들에게 청첩장을 보내게 되는데,
청첩장의 경우에는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문맥의 내용이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혼인 당사자가 친구나 친척에게 청첩장을 직접 보내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결혼 관련 예법에 보면,
시집가는 당사자가 "내 혼례식에 와달라"고 청첩하는 경우는 없었었다고 합니다.
[물론 당사자의 친구에게는 간단하게 편지글 형식으로 알리는 경우는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 당사자들은 자신이 연락할 곳(친구 같은)곳에만 자신의 명의로 보내고,
나머 친인척 간에는 혼주(부모님)이 보내야 하는 것이지요.
[당사자들이 직접 친인척에 보대더라도, 명의는 반드시 혼주로 하셔야 결례가 아닙니다.]
기본 적인 청첩장의 예를 들어 본다면.
[모시는 말씀]
추수의 계절을 맞이하여 댁내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아뢸 말씀은
홍 길 동 씨의 장남 둘리 군
대 장 부 씨의 장녀 장금 양
두 사람이 아래와 같이 혼례를 행하게 되었으니 평소 아껴주시던 인정으로 격려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날짜 : 2008년 9월 27일(토). 오후 12시 30분
장소 : 좋은 예식장 1층 귀빈실
〈~~구역 남쪽 걸어서 10분이내 거리. 고속터미널 남쪽 걸어서 5분 이내의 거리>
전화 : 064 - 123 - 4567
2008년 9월 1일
친족대표 슈 퍼 맨
베 트 맨 드림
------------------ 또 다른 예시
[(바람직한 청첩장 (예2)]
화창한 봄날을 맞이하여
귀댁의 평안과 행복이 함께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뢰올 말씀은
장 동 건 씨
이 영 애 여사 의 장남 철수 군과
박 진 영 씨
이 효 리 여사 의 여식 영희 이가
여러 어른분과 친지를 모시고 혼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셔서 축하하여 주시면 더 없는 영광이 되겠습니다.
♠일시 : XXXX년 x월 xx일(음 x월 xx일) 일요일 낮 xx시 xx분
♠장소 : XXX시 X동 좋은예식장 5층 홍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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