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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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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결혼을 하는 당사자들이 결혼이란 행사를 본인들의 행사인 줄로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결혼식 행사는 신랑 신부의 행사가 아니라
양가의 부모님들의 행사입니다.
따라서 청첩장은 결혼식이란 행사에 초대하는 초대장이며,
초대를 하는 사람은 당연히 그 행사의 주인인 부모님들이 하게 되는 겁니다.
물론 청첩장을 전해 드려야 되는 대상도 주로 부모님들의 지인들이십니다.
또 신랑 신부들이 자기 친구들에게 청첩장을 돌려야 된다고 생각하시는데,
신랑 신부 친구들은 손님이라기 보다는 친구를 도와서 행사를 진행해야 되는 도우미입니다.
따라서 친구들에겐 청첩장을 돌리지 않는게 옳습니다.
하지만 직장 동료나 상사들은 친구라고 볼 순 없는 바
직접 만나서 청첩장을 드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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