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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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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여자가 좋아하는 스탈이라며 님이 여자니까 심리안다고 괜찮은거 권해보세요. 무어 그정도로 상처를 받겠습니꽈~
이적지 깨진게 몇번인데 이렇게 신경써주는 형수님이 고마울일인걸요.
있는 옷중에 그닥 코디할 만한 꺼리가 없으면 이참에 아예 쇼핑을 같이 해부러요. 아닌척 은근히 바꾸기보다 차라리 대놓고 조언을 해줌이 시동생으로선 더 편할듯 싶네요.
그리고 참고로 말수적으면 영화를 보고 저녁먹으며 영화감상이나 좀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을것같은뎅... ^^
나선김에 형수님이 볼만한 영화 추천하구요 미리 인터넷으로 그 영화의 비하인드스토리 알아봐서요 시동생에게 교육시키세요. 뭐 에드립이 안되면 미리 알고있는것 읊기라도 해야하니까요. 그럼 건투를 빕니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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