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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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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사시는 곳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옛 장인들의 혼이 살아 있는 건축물 - 불영사
불영사의 주불전인 대웅보전은 한국의 그랜드 캐년이라고 불리는 불영계곡
중간에 위치해 있으며, 신라 진덕왕 5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하였고 사찰 내에
보물과 문화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입구에서 불영사 대웅보전까지 도보로 약 30분 정도 걸리며 운이 좋으면 비구니스님들이 손수 따준 머루를 맛볼 수 있은 행운을 누릴 수 있습니다. 건물외형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계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고, 공포는 외3출목(外三出目), 내4출목의 형식으로 가구구조(架構構造) 및 각 부재의 조각솜씨가 뛰어나며, 특히 내부의 단청과 5점의 탱화는 18세기 영남지역 특유의 양식과 색상을 잘 보존하고 있어 건축사 및 불화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고 합니다.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천연석회암 동굴 - 성류굴
천연기념물 155호로 지정된 석회암 천연동굴로서 2억 5천만년의 연륜을 자랑하고 있는 성류굴은 총 길이 472m이고 12개의 광장과 5개의 연못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못에는 많은 어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유석과 석순이 끝없이 펼쳐져 있고, 왕피천이 굽이돌아 선유산을 휘감고 있어 한층 더 싱그러움을 만끽 할 수 있으며, 외부에는 축벽나무를 비롯하여 31종의 수목들이 서식하고 있어 기묘한 절벽으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성류굴의 원래 이름은 신선이 노닐만큼 주변경관이 아름답다고 해서 선유굴 이었으나, 임진왜란때 굴 앞의 사찰에 있던 불상을 이 굴속에 피난시킨 후 성불(聖佛)이 유(留)한 굴이라고 해서 성류굴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조선 성종임금도 감탄한 정자 - 월송정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정(越松亭)은 고려 충숙왕 13년(1326년) 처음 창건되었고 일제시대에 철거되었다가 1990년 현재의 건물을 지었습니다.
월송정 진입로와 월송정 주위에는 수령이 수백 년은 족히 되었을 고송들이 빽빽히 들어차 있어, 울창한 소나무 숲을 이루고 있고 운치가 빼어난 정자로 조선 성종임금도 ‘전국 정자 중 제일이다’ 라는 말을 남겨 더욱 유명합니다.
2층 누각에 올라가면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이는 절경 또한 볼거리 입니다.
한화리조트/백암에 있는 기분 좋은 드라이브 코스
... - 울진해안도로
해질 무렵에는 울진 해안도로에서 드라이브를 즐겨보세요.
가족끼리는 기분이 한층 더 좋아지고 연인끼리는 사랑이 더욱 깊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화리조트/백암을 출발해 울진방면(7번국도)쪽으로 가다 보면 울진 해안도로(약 10km)가 있습니다.
이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어촌마을이 보이고 바다 쪽으로는 멋진 노을이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회 - 돔회
7번 국도(포항방면)를 지나 해안도로 쪽에는 회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음식점에는 모듬회, 광어회, 무침회 등 여러 가지 회가 있지만, 그 중 돔회가 시선을 가장 먼저 끄는데 그 이유는 어떤 음식점을 가봐도 돔회의 가격은 메뉴판에 적혀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손님에게 신선한 회를 맛 보여 드리기 위해 그날 그날 잡아온 돔의 가격에 따라 돔회의 가격이 정해진다고 합니다. 정성스럽게 떠진 싱싱한 돔회와 꼴뚜기, 미역, 오징어 외에도 이름 모를 수산물로곁들어진 음식들이 한 상 차려진 후, 가까이 보이는 바다를 보며 돔회를 초장에 찍어 한 점 먹으면 그 맛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자연산 음식과 정성으로 만든 청정별미 - 메기매운탕
주왕산, 일월산, 청량산 계곡에서 잡은 메기와 수비 고냉지 야채가 어우러져 메기매운탕 고유의 특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먼저 메기매운탕을 끓일 때 감자를 밑에 깔고 미나리와 대파, 토란 등을 넣고 고추 다대기와 마늘 다진 것으로 양념해 한참을 끓입니다. 끓인 후 쑥갓과
깻잎, 느타리와 풋고추 등을 얹어 국물을 진하게 내고, 취향에 따라 수제비,
국수, 우동사리를 넣어 먹을 수 있습니다. 자연산 야채에 갖은 양념을 넣어
버무려낸 메기매운탕의 국물을 한 술 뜨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참고로
단백질이 풍부한메기는 스테미너 식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지만 특히 남자의 경우는 정력(?)에 좋다고 합니다.
백암산
백암산은 해발 1,004m로 철따라 소나무를 비롯한 참나무, 상수리나무 등이 우거져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등산로 개발이 잘되어 있는 백암산은 백암폭포(높이 70m) 코스와 정상코스의 2개 코스가 있으며, 백암폭포코스는 콘도에서 1시간, 정상코스는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또한 등산후 콘도에서 온천욕을 겸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위 치 : 경북 울진군 온정면과 영양군 수비면의 경계
통고산
한국의 계곡을 대표하는 불영계곡과 인적이 끊긴 내천인 와피천을 가슴에 품고 있는 산이다. 낙동정맥의 주맥으로 울창한 원시림과 맑은 물은 가히 탄성을 자아내게한다. 단지 교통이 불편해서 찾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마음먹고 찾아간 사람들에게는 자연이 줄 수 있는 최상의 선물을 분명 안겨주는 곳이다. 산 입구에는 통고산 자연휴양림이 있고, 신라 진덕여왕 5년(651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불영사가 자리잡았다.
위 치 : 경북 울진군 서면
수하계곡
수하계곡은 경북 영양군 수비면에 있는 계곡이다. 쉽게 말하여 왕피천 상류계곡이다. 영양군과 울진군 사이에는 동서로 금장산, 백암산등 높은 산이 가로막혀 있고 남북으로도 산이 가로막혀 있는데 그 산사이로 계곡이 나있고 이 계곡으로 흘러가는 물줄기가 수하계곡(영양군쪽)과 왕피천계곡(울진군쪽)이다. 영양군 수비면은 내륙 깊숙이 위치하고 있으나 이곳의 물은 수하천을 따라 모두 동해안으로 흘러가는 유역이다. 왕피천은 동해안으로 흐르는 하천(남한)중에서는 가장 긴 80여킬로나 되는 하천이다.
위 치 : 경북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삼화폭포
지품면 삼화2리(속칭 사리골)에서 북쪽으로 2.5km정도 떨어진 곳에 높이 10여m의 폭포가 힘찬 모습으로 서 있다. 용이 하늘로 치솟는 모습이라하여 용치폭포라 불리는 이 폭포는 자연의 신비함을 간직하고 인간사는 통 모른채 곤히 잠들어 있다.
예전에는 삼화2리 마을과 인근 옥류마을 젊은이들이 삼월 삼짇날 경관이 좋은 이 폭포주위에서 화전놀이를 즐기곤 했는데 그당시 아무리 팔 힘이 센 청년이 돌팔매질을 해도 폭포위까지 넘길 수 없었다고 전한다.
위 치 : 경북 영덕군 지품면 삼화2리
구룡기폭포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날아가던 황새들이 머물렀다고 해서 황새골이라 불리는 이곳에는 높이 약10여m의 폭포가 절경을 이루고 있다. 아홉마리의 용이 등천하였다는 전설이 있어 구룡기폭포라하며 폭포 한가운데 삐쭉 나온바위가 걸터 앉아서 폭포를 바라보기에 아주 좋은 관망대 역할을 하고 있다.
폭포까지 가는 길은 험하지 않으며, 차를 타고 갈 수 있는 곳까지에서 폭포까지는 걸어서 10여분거리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나들이도 무방하다.
위 치 : 경북 영덕군 지품면 용덕1리
용추폭포
대둔산(해발600m)계곡의 물들이 합류한 폭포로 석벽 사이 떨어지는 물은 여름에도 추위를 느끼게 한다. 영덕에서 안동으로 연결돼 있는 국도변에 자리잡고 있는 용추폭포는 해발 600m의 대둔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의 물들이 모여 신안리에서 갑자기 급강하로 빚어놓은 절벽으로 떨어져 내려 폭포가 된 것이다.
위 치 :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신안리
옥계계곡
조선조 광해군 원년(1608년)에 건립한 침수정과 20여m 높이의 깍아 지른 듯한 기암 괴석들이 병풍처럼 둘러 쌓였고 팔각산을 비롯한 인근 37경의 경관은 절경이다. 청송의 주왕산과 포항의 동대산이 맞닥뜨린 곳에 자리잡은 옥계유원지는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처져 있고 계곡이 깊어 주위경관이 더할수 없이 빼어나다.
위 치 : 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불영계곡
불영계곡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계곡이라 알려져 있다. 장장 13Km에 이르는 계곡과 온갖 모양의 바위와 그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 빽빽한 나무숲, 명승지라는 이름에 걸맞는 빼어난 풍경이다. 또한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창옥병, 의상대, 산태극·수태극 등 별난 이름을 가진 명소가 꼬리를 물고 나타난다.
위 치 : 경북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
덕구온천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 태백준령에 감싸인 덕구온천이 나타난다. 덕구온천은 중탄산과 나트륨이 주성분을 이루는 알칼리성 온천으로 피부병, 신경통, 빈혈증, 부인병 등에 특효를 보인다.
고려말, 사냥꾼들에 의해 처음 발견될 당시 이 온천은 노천탕이었다. 암벽위에서 폭포처럼 쏟아져 내린 온천수는 계곡에 상·하 양탕을 이루고 있었으나, 1984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매몰되어 버렸다.
위 치 :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
성류굴
천연기념물 155호로 지정된 석회암 천연동굴로서 2억 5천만년의 연륜을 자랑하고 있다. 총길이 427m로 십이광장으로 이루어졌으며, 수심은 30m가 최고다. 굴 밖에는 왕피천이 있어 더 한층 싱그러움을 만끽시키고 외부에는 축벽나무를 비롯하여 31종의 수목들이 서식하며 기묘한 절벽으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
위 치 : 경북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백암온천
평해읍으로부터 12km 떨어진 곳에 있는 백암온천은 수온이 섭씨 51도이고 라듐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국내유일의 방사능 알칼리성 온천으로 숙박시설을 비롯한 여러가지 관광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다. 주위에는 동해해수욕장과 백암산의 절경이 있다. 이곳 온천수는 신경통, 만성관절염, 동맥경화증 등 여러 질병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국내 최고의 온천수질을 자랑하는 곳으로 고려시대부터 온천으로 쓰였다는 역사깊은 온천이다. 수온은 51℃ 정도이며 국내 유일의 방사능천으로, 가장 강한 알카리성을 띤 온천으로 알려졌다.
위 치 : 경북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
괴시리 전통마을
고려말 목은 이색선생이 괴시라 칭하였으며, 200여 년된 고가옥들이 30여동이나 즐비한 전통마을이다. 영해에서 동북쪽으로 약 800m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괴시리 전통마을은 동편은 산으로 쌓이고 산의 주봉우리인 망월봉이 뻗어내려 팔자형국의 마을로 마을전면에는 동해안의 3대 평야중 영해 평야가 광활하게 전개되어있다.
위 치 : 경북 영덕군 영해면 괴시1리
무지개 쉼터
영덕터미널에서 안동방면으로 34번 국도를 10분정도 가다보면 지품면 신양에서 주유소가 나오면 좌회전하여 옥계계곡 방면으로 10정도 가면 도로변에 숲이 나온다. 싱그러운 숲내음이 손 끝에 느껴지는 것 같은 달산면 흥기리(속칭 어수평)도로변에 아늑한 미니 숲공원이 있다.
하천을 따라 약 1,300평 정도의 면적에 찔레나무,뿔나무 그리고 아카시아 등이 매끄러워 도저히 붙지 않은 것 같은 조약돌에 둘러싸여 그 자태를 뽐내고 있어 지나가는 객들의 발길을 묶고 있다.
위 치 : 경북 영덕군 달산면 흥기1리
해맞이 공원
강구에서 918번 지방도로 20분정도 오시면 해맞이 공원이 한눈에 보인다.
1998년 4월부터 6월까지 우리군이 국토공원화 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의 하나로 강구면과 축산면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해안도로변 5ha면적에 조성하고 있는 해변공원.2002년까지 34ha로 해맞이공원 확장, 2002년 월드컵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해맞이 장소를 제공한다.
위 치 : 경북 영덕군 강구면 창포리
삼사해상공원
1990년 12월에 첫선을 보인 삼사해상공원은 8만 평에 달하는 넓은 터에 폭포, 분수대, 놀이시설, 주차장 등 각종 시설물을 갖추어 놓았다. 청정한 영덕 앞바다와 해안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위 치 :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오십천 주변 드라이브 코스
경북 영덕군 영덕읍을 거쳐 강구항으로 흘러내리는 오십천 주변에는 복숭아 단지가 모여있다.
붉고 흰 복숭아꽃과 함께 하얀 배꽃도 피어 봄의 화사함을 안겨준다.복사꽃 드라이브 길로는 34번 국도를 따라 지품면에서 영덕읍까지 10km 구간이 최고로 꼽힌다. 이중 구미리 일대는 도로변으로 복숭아 단지가 밀집돼 있어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
울진해안도로
바다의 향내음과 조각같이 꾸며놓은듯한 바위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울진해안도로 10km구간은 그 절경이 한폭의 수채화 같다. 특히 해안도로를 이용하면서 망양해수욕장과,망양정을 볼 수있어 볼거리 또한 일품이다.
정담정려비
이 비는 1592년 임진왜란시 김제 군수로 전라도 곰재에서 왜군과의 격전 중 장열히 순국한 정담장군을 기리기 위해 조선숙종이 그 공을 찬양하여 1710년 장군이 분가하여 기거한 이곳에 정려각을 세우게 한데 유래한다
정담장군(자. 언결, 본관. 야성)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서남방 방위의 중책을 띄고 김제군수로 부임하여 웅치에 나가 의병장 황박, 전라판관 이복남등과 연합하여 7월7일부터 벌어진 격전 끝에 적의 주력부대를 격멸하고 마침내 화살이 떨어지자 육박전으로 싸워 적의 예봉은 꺽었으나 이튿날 정오경 45세의 일기로 순국하였다 한다.
위 치 : 경북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해월헌
해월헌은 선조 21년(1588년)에 건립되어 헌종 13년 (1847년)에 만들어져, 거성면 사동리 산정에 있었으나 후손이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한다. 해월헌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작집으로 측면의 앞쪽 1칸은 마루를 깔고 난간을 돌렸으며 지면에서 떨어져 지었다.
해월헌은 황여일의 호로, 황여일의 자는 회원, 본관은 평해이다. 그는 응경의 아들로 어려서부터 문장으로 이름 났고 선조 9년 사마시를 거쳐 1585년 별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후 여러 청환직을 지냈다.
위 치 : 경북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
화수루
단종 폐위시 외 친척의 유일한 생존자인 권오봉 공이 유배되어 살던곳으로 조선숙종 19년 (1693년)에 오봉공의 후손 권응당 5형제가 창건했다.
화수루는 지방문화재 82호로 1975년 12월30일에 지정되었으며, 조선조 숙종19년(1693년)에 건립하였 으며, 현 영덕군 창수면 갈천동 속칭 옥천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동권씨 문중 소유이다.
위 치 : 경북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
불영사 대웅보전
시 대 : 조선후기
종 목 : 보물 제1201호
지정일 : 1994.5.2
위 치 : 경북 울진군 서면 하원리
불영사는 진덕여왕 5년에 의상대사에 의하여 시창되었다고 하나 그후 오랫동안 많은 중창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으니, 만력 6년(1578, 선조 11년)과 숭정 2년(1629, 인조 7년), 강희 4년(1665, 현종 6년), 강희 55년(1716, 숙종 42년) 등의 중창기록이 있다.
울진 청암사지 삼층석탑
이 탑은 2층기단의 평면방형의 일반형 삼층석탑이다. 기단부는 상하 2층의 기단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지대석과 하층기단 면석을 한데 붙여서 4매의 석재로 조립하였는데, 하층기단 면석의 각 면에는 탱주 2주와 양 우주가 모각되어 있다. 하층기단 갑석은 4매의 석재로 조립하였는데, 상면의 경사는 심한 편이고 경사가 있는 상부에는 호각형 2단의 상층기단면석 받침이 조출되어 있다.
위 치 : 경북 울진군 근남면 구산3리
장양수 급제패지
월계서원 경내 국보각에 소장되어 있는 장양수 급제패지는, 고려 희종 원년(1205)에 진사시(進士試) 병과(丙科)에 급제한 장양수에게 내린 패지로써 현존하는 우리나라 행정문서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그 내용은 장양수가 응시한 병과에 급제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시험관 5명 왕규, 임유, 최충헌, 기홍수, 최선등의 관직과 성이 당시 주조를 이루던 중국의 소동파 서체로 기록된 과거 시험 합격증서이다.
위 치 : 경북 울진군 울진읍 고성리
울진 봉평 신라비
울진봉평 신라비는 1988년 1월 죽변면 봉평2리 118번지 논에서 객토를 하기위해 작업을 하다가 노출되었으나 4월 경에야 비로소 중요한 비임이 확인 되었는데, 오랜 세월 동안 땅속에 묻혀 있었던 까닭으로 비문(碑文)의 일부가 마멸되어 정확한 판독이 어려우나 신라 법흥왕 11년(524)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 위 치 : 경북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
화성리 향나무
화성리 꽃방 마을 뒷산에 자리한 이 향나무는 수령이 약 500년이라고 보고 있으나 확실하지 않으며, 언제 누가 어떠한 연유로 심었는지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오랜 세월동안 풍상을 겪고도 태연자약하게 꿋꿋이 서 있다.
향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1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나무의 높이 14m, 둘레는 4.2m의 크기로써 높이 2.3m쯤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동서로 10m, 남북으로 16m 퍼져있다.
위 치 : 경북 울진군 죽변면 화성리
고포마을(경북 울진)
경상북도의 최북단이자 강원도의 최남단 마을이다. 행정구역으로는 강원도와 경상도 두 지역에 동시에 걸쳐 있는 이색마을. 소로길을 따라 내려가면 해안절벽사이로 아름다운 해안풍경을 지닌 정겨운 바닷가마을이 자리한다. 과거 왕실진상으로 유명한 고포미역의 산출지이며 인근 나곡해수욕장, 덕구온천등과 연계하여 찾아 볼 수 있다.
토원도예(울진)
울진에 가면 옛 방식 그대로 도자기를 만드는 도공을 만날 수 있다.
나무를 태운 재로 유약을 만들고 재래식 가마에 장작불을 때서 도자기를 굽는 도공의 모습은 숭고하기 까지 하다
성류문화재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발전과 군민대화합 도모키 위해 매년 10월경 (2일간) 실시되는 성류문화재는 문화행사(고적대시범, 농악시범 및 경연, 큰 줄당기기, 어린이무용), 도립국악연주, 십이령바지게꾼 놀이. 군민노래자랑이 펼쳐지며, 민속경기(그네뛰기, 제기차기, 널뛰기, 새끼꼬기, 줄넘기, 씨름, 윷놀이)가 열리면, 보조행사로 서예·분제·미술·꽃꽂이·도자기·미술전시회, 풍어제, 시화전, 관광토속음식, 알뜰시장, 학생백일장 및 사생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성류운동장과 군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축산항
축산항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천연적인 항구의 요소를 이루어 그리 크지 않은 항구지만 수백척의 배들이 몸통과 몸통을 맛대고 줄줄이 늘어서 있고 갈매기떼 또한 엄청나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포구를 들락거리는 배들과 어부들의 활기찬 모습은 포구의 참 정취를 느끼게 한다.
강구항
드라마"그대그리고나"와 소설 "천둥소리"(김주영)의 주 배경이 되어 한번 가보면 초행길이더라도 친숙한 느낌을 받게 되는 강구항은 물 좋고 싱싱한 생선회를 마음껏 먹고 싶은 식도락가들에겐 더할 나위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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