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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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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저희 신랑은 결혼하기전에 카드를 잘못 써서 빛이 있었어요..
물론 시댁에서 다 해결해준다음에 결혼을 했구요..
신랑도 정신차리고 회사생활도 열심히 용돈주면 용돈에서 제옷도 사주고 용돈도 아껴서 남기도 하기도 했죠..
근데 저희가 컴퓨터를 사면서 신랑 용돈을 3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줄였죠..
그때부터는 남는 돈도 없었구요..
근데 이번에 신랑 회사에서 개인마다 카드가 나왔어요...
시댁에서도 그려구 신랑한테 절대 카드를 주시 말라고 근데 신랑이 꼭 들고 다녀요..
근데 신랑이 회식을 하면 신랑이 카드를 쓰고 카드 결제할때 먹었던 사람들한테 돈을 받아서 결제하고 그러는거 같던데...
그리고 회사끝나면 바로바로 집에 들어오기 때문에 카드 쓸일도 없는거 같은데 신랑이 꼭 들고 다녀요.
총각때 처럼 그려면 어쪄죠....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도 놀란다고 제가 너무 겁을 먹는것 같기도하고...
어떻게 그 카드를 제손에 들어오게 할수 있죠..자존심 상하게 할수도 없고...
조언부탁 드립니다...최대한 기분상하지 않게 카드를 가져올수 있는 방법좀...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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