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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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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17년차 홀어머님에 부인 그리고 남매를 낳아서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저희 집사람 저와 연애할때 두번째만나던날 제심정을 얘기해주었조
나랑 사귀다 정들어 결혼까지 가게되면 홀시어머니 외아들 신우들이4명이나
된다고...
그런대울집사람 시어머니도 어머니고 어머니도 엄마인대 외!못모시냐고 하더군요
너무나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나같은 조건을 가진 사람에게 ...
재산이많은 것도 아니고...
17년을 살고 있으면서도 저희 부부 제대로 부부 싸움한번 안하고 살고
있습니다
가끔 어머님께써 아무일도 아닌대 당신 며느리에게 투정아닌 투정을 부리셔서....
남자분들 시부모 모시고 사는 아내들에게 잘해주세요
정말 대단한 여성분들 입니다 (시부모.부모. 않모실려고 하는 자식들이넘 많아요)
아들 자식 많으면 뭐 합니까
서로 부모 않모실려고 싸우고 형제간에 우에잃고...
서로 사랑으로 감싸주고 노력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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