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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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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성철 스님의 주례사에서 몇가지 좋은말이 있어 올립니다..
결혼을 하실땐 손해볼생각으로 하세요..
덕보자고 이익보자고 한다면 곧 후회하게 됩니다..
결혼하면 바로 담날부터 쌈붙이는 사람이 있답니다..
니가 뭐가못나서 그리죽어사니 첨에 길잘들이라는식으로
절대 이런사람말은 듣지마세요..부모님이라도..
이건 부부사이를 이간질하는 심보랍니다.
실패한사람들의 심보..그러니 절대 남의 말 듣지마시고
좀 손해보더라도 져주는게 이기는거라고
상대에게 덕되게 사시라고..덕보자고 살면 행복해질수없다고..
아이를 갖기전에 맘을 편안히 다스리고 갖으세요..
맘이 편안해야 오장육보가 편해지고 오장육보가편안해야 아이도 편안하답니다..
자궁과 오장육보는 연결이 되어있어
엄마가 편안해야 아이도 편안하고..
그때 아이의 인성이 결정되어진답니다.
그러므로 아내가 아이를 갖으면 남편이 잘해줘야하고 시어머니가 잘해줘야합니다..
좋은아이를 원하면서 남편이 아내를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힘들게 함은 안됀다합니다..
절대 그러면 좋은아기가 나오질 않는다 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낳으면 무슨일이 있어도 아이와 3년은 떨어지지 말라합니다..
그렇지 않으려면 아이를 낳지 마세요..
안그러면 아이가 복덩이가 되는것이아니라 아이의 인생을 망치는 고생덩이가된다합니다
3년까지만 하면 과외안시켜도 되고 아무문제 없습니다.
아이를 3년간 잘 양육한다음 그다음부터는 남편을 우선으로 살라합니다..
부부우선으로 살며 그다음 부모님 그다음 자식을 우선으로 하여
우선순위를 정하면 집안이 편안하다 합니다..
그리고 부부는 무슨일이 있어도 떨어지지 말라합니다..
아이가 전학을 열번을 가도 좋으니 남편을 항상 따라가라 합니다..
남편이 지방으로 발령난다하여 남편을 홀로 보내지마시고
아이의 교육으로 외국을 갈경우 아빠만 홀로 남겨놓고 엄마와 아이만 가는경우도 많은데
절대 이러지 말라 합니다..
부부가 우선으로 서고 그다음 부모를 우선으로 한다면 아이는 바르게 자란다고 합니다..
자식을 우선으로하는 경우 자식에게 아무리 잘해도 자식이 잘되지 않는다 합니다..
그리고 아기낳고 아기가 조그마하다고 모른다고 절대 아이앞에서 싸우면 안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면 한국말하고 미국에서 태어나면 미국말하고.. 원숭이 무리에서 자라면
원숭이처럼 행동하는것이 사람이라합니다 그러니까 어릴때 부모가 하는것을 그대로 본받아서
아이의 심성이 됩니다..
싸우느것을 보고 자란아니는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더크게 싸우고
술마시고 주정하는 부모밑에서 자란아이는 나는 절대 그러지말아야지 하면서
술마시고 주정하게 됩니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하지 않습니까..
다시한번 말하자면.. 나쁜 인연을 지어서 나쁜 과보를받아 나중에 후회하지말고,반드시 인연을
잘지어서 처음에 조금만 노력하면 나중에 평생 편안하게 살수있습니다
아이가 3살까지는 아이를 우선시 할것
그이후에는 일단 아내와 남편이 우선시 할것
둘째 부모를 우선시 할것
셋째 자식을 우선시할것
이렇게 우선순위를 두어야 집안이 편안합니다..
그러면 자식이 고대로 보고배워 잘 자라줍니다..
이러면 돈없어도 비가 새는집에 살아도 나물먹고 물만먹어도..인생이 즐거워 집니다..
두부부는 이것을 중심에 놓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남편이 밖에 나가거 사업을 하든 뭘하든 다 잘 된다 합니다..
자기 고집해서 살면 결혼 안하느니만 못한다 합니다..
***더 좋은 말씀이 많은데 너무 길어 제가 조금 요약한거에요..
왜 제가 결혼했을때는 이런 말씀해주시는분이없었어요...그땐 인터넷도 잘 하지 않았고요
앞으로 결혼하실분..조금 손해보고 내가결혼할분에게 조금도움되실 생각으로
결혼하시면 조금이나마 편할꺼에요.이익볼려고 하면 해봐도 별볼일없어 싸우는일 허다
하게 됩니다..손해보는것이 이익이다라고 가슴에 새기시고
절대 아이를 갖을때는 맘을 선하게 갖고 편안하게 갖여서 엄마의 준비를 하시고 갖길 바래요..
그래야 아이가 좋은아이나오는다는말 넘 맞는것 같아요..
전 결혼하자마자준비 없이 아이를 갖고 신혼초에 경제적어려움 시댁과의 갈등으로
너무나 저 스스로 힘들어 감당못했으니 태교도 제대로 되지 않았구요...
아이낳으니까 정말 아이가 정신없고 부산하고 많이 울고 정서적으로 안정적이지 않는듯해요..
정말 그땐 너무 어리석었던것 같아요..그래서 많이 아이를 위해 기도합니다..제가 해줄수있는건 지금 그거밖에 없는듯해요..
그때 성철스님의 글을 읽고 결혼했다면 조금은 편안한맘으로 준비해서 아기를 갖였을텐데..
님들도 나중에 저같은 실수하지마시고..
행복하게 결혼생활 잘하세요..
저도 이글 읽고 많이 반성하고..맘의 여유로움도 생기네요...조금이나마 도움되시길 바라는맘에
글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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