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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관계 요구할때 꼬시는 남자의 말말말!!!
첫 관계를 요구할 때 남친으로부터 가슴 절절한(?) 얘기를 듣고 그의 요구를 받아들이곤 한다. 그는 과연 내게만 이런 말을 한 것일까? 다른 여자들은 어떤 말을 듣고 그와 첫 관계를 하는 것일까? 남자가 여자에게 섹스를 요구할 때 하는 일반적인 말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분석해보자.
"참기가 너무 힘들어" 고통을 호소하는 파~~~~
남자들은 여자와 섹스를 하고 싶을 때 여러 가지 표현을 쓰지만 섹스를 하고 싶을 것을 참는 게 몹시 힘들다고 표현하곤 해 마치 거창한 극기 훈련이라도 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거든. 이런 말을 들으면 여자들은 참는 게 남자들은 몹시 힘든가 보다라고 생각하곤 하지. 자신도 모르게 측은한 마음이 들어버리곤 해 사랑하는 사람이 저토록 괴로워하는데 그의 요구를 들어주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어 결심을 한다구.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괴롭게 내버려 둘 수가 없는 거니까. 요걸 남자들이 알고 이렇게 꼬시거야.
"너를 다갖고싶어" 간절히 소망을 표현하는파~~~~
평상시 표현이 무뚝뚝한 남자라 할지라도 여자에게 섹스를 요구할 때는 매우 낭만적이 된다는 거 알아? 가장 흔히 하는 표현이 바로 널 갖고 싶어 너를 다 갖고 싶어. 성욕을 느낀다는 말은 남자들은 절대로 절대로 안한다구. 간절히 널 사랑하기 때문에 가지고 싶다고 멋진 연기를 하지. 눈빛도 평소와 달라. 간절한 소망을 담고 쳐다보아 마음을 마구 흔들어 댄단 말이야. 그 순간 그것을 받아주지 않으면 큰일이라도 날 것 같은 표정을 지어서 여자의 마음을 더욱 약해져, 에고 모르겠다 하며 그의 요구를 받아들이게 되는 거야
"정신적인사랑으론 부족해" 완전한사랑을 요구하는파~~~~~
처음에는 그저 만나기만 해도 행복해 하던 사람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욕심을 내지.이거야 남자나 여자 모두 마찬가지기는 해. 얼굴만 쳐다보아도 사랑에 푹 젖어 헤매던 사람이 정신적인 사랑으론 부족하다며 이제는 육체적인 사랑으로 더 큰사랑을 하고 싶다고 슬쩍 말하곤 본론은 섹스로 하나가 되고 싶다고 해. 육체적인 사랑이 빠지면 완전한 사랑이 아니라나? 원, 참. 이런 말을 들으면 육체적인 사랑을 하지 않아 반쪽 사랑만 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갑자기 들어버리는 것이 여자 맘이야. 육체적인 사랑까지 하면 더욱 완전한 사랑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에 남자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내여자라는 확인을 하고싶어" 소유를 확인하는파~~~~~
남자들은 원래 자기 여자라는 걸 확인하고 싶어해. 항상 말이야.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함께 나누는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야. 절절한 사랑을 할수록 서로 소유하고 내 것이라는 확인을 하고 싶어하는 어쩌겠어. 육체적인 사랑을 요구할 때도 내 여자라는 걸 확인하고 싶다고 집요하게 논리를 펼쳐. 내 여자라는 표현에 여자들의 마음이 들썩이지. 몸이 하나가 되면 마치 그의 여자라는 표딱지가 생기는 것이라 생각이 슬쩍 들기도 해. 성관계를 가지면 그의 여자라고 누가 인정을 해주는 것도 아닌데도 그것을 희망하여 깊은 관계를 맺게 되는 것이야.
"날 못믿어" 겁을주며 화내는파~~~~
부드럽고 낭만적으로 섹스를 요구하는 남자가 있는 반면 겁을 주거나 화를 내면서 요구하는 남자도 있어. 섹스를 요구할 때 거절을 하면 마치 자신을 못 믿어서 여자가 거절을 하는 것처럼 상황을 몰아간다니깐. 그런 게 아니라고 설명을 해도 막무가내야. 사랑한다면 뭐가 두렵고, 뭐가 걱정이 되냐며 다 못 믿어서 그런 거 아니냐는 논리를 펼치면 할말이 없어지지. 원래 여자는 논리에 약하거든. 거절하지 못할 근거를 대서 여자를 꼬시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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