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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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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좋은걸로 사면 좋긴하죠....아껴서 쓰세요...충분해요...본인이 모은 돈으로
부모님한테 손 안벌리고 결혼하는거 정말 당연한거 아닌가요....
본인들은 만족하는데 주위에서 너 뭐 준비하니 예물 뭐 받았니?..난 뭐 받았는데. 뭐 했는데...아주 많이 지껄이죠.....결혼하고 나면 별것도 아닌데....
그런 소리때문에 돈문제로 많이 싸우고 그래요....
님은 그런 소리 다 흘려 버리시고 최대한 아껴서 결혼하세요....
결혼식 비용으로 몇천씩 들어간다는거 자체가 너무 아까운거 같아요...
한복도 하지마세요...그냥 빌리세요....입을일도 별로 없고, 장롱자리만 차지해요. 굳이 한다면 예복을 한벌 더하시는게 나을듯....실용성있는걸로...
예물도 정 해준다면 금으로 몽땅 해달라고 하세요...저 금으로 받아서
다 팔았어요...별로 하지도 않고...해서 돈되는김에 팔았죠...
우리도 결혼할때 부모님 도움 하나도 받지 않고 20평 아파트에서 시작했어요.
둘이 집 빼고 결혼 비용은 합해서 2000만원정도 들었어요...
정말 10년쯤 지나면 모든 가전제품들이 안좋아져요...이사갈때쯤 바꾸면 되죠.
지금은 맞벌이5년간 더하다가 저는 그만 두었죠....4월에 30평대 주택으로 이사가요...지금 집을 짓고 있거든요...3층짜리....결혼 직전에 아낀 돈으로 어쩌다 땅을 샀네요....최대한 아끼고 부자가 되세요...쓸데없는 소리들에 현혹되지 마시고 부자가 되는길로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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