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127 |
 |
2006-12-20 |
|
|
|
|
|
| |
fiogf49gjkf0d fiogf49gjkf0d 정말 고민됩니다.
며칠 전에 사귀던 사람한테 프로포즈를 받았어요.
그 사람 정말 괜찮은 사람이고, 직업도 의사..
믄제는 사실 제가 혼전경험이 있습니다.
아마 이런 사실을 제 남친은 전혀 모르고 있을텐데, 프로포즈를 받고 나니까 걱정이 되요.
이 세상에 비밀은 없는데, 얘기를 해야 하는건지- 나 숫처녀 아니다. 그래도 나를 사랑하느냐-
아니면 끝까지 비밀로 하도록 일단은 묻어야 하는지.
저는 이왕이면 말 안하고 싶어요 솔직한 심정은.. 그런데 그랬다가, 나중에 남편이 알게 되면 그게 더 나쁜 게 아닐지... 제가 굳이 말하고 다녔던 건 아니지만, 제가 자취를 했기 때문에 제 예전 남자친구가 저의 집에 놀러오곤 했던 걸 아는 친구들이 있어서요. 얘기하고 다녔던 건 아니지만, 지레짐작 하는 친구들도 있고... 그리고 소문이란 거 무서우니까 미리 얘기를 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나중에 들켜도 지금은 절대! 얘기하지 않는 게 좋을지... 여자는 여자를 이해하잖아요.. 남자도 저를 이해할 수 있을지..잘 모르겠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