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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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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fiogf49gjkf0d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전 지금 연하랑 만나고 있습니다..(2살) 전 지금 31구요..
근데 이 아이한텐 8년동안 만나온 애인이 있었어요.. 작년 12월달쯤 일이었지요..
그 애랑 헤어지고 저랑은 그냥 누나도 아니고 애인도 아니고.. 그냥 전 당연히? 애인사이로
생각하고 전 만났죠..(왜냐하면 제가 그애를 좋아한다고 먼저 고백했거든요..)
그리고 그애 행동도 그랬구요..
근데 갑자기 그 애가 옛날 애인이랑 만나기로 햇다며 저를 차버렸어요..
전 충분히 이해했죠..
왜냐하면 8년이란 시간을 제가 감당하기엔 너무 역부족이였으니까..
그러다 3일뒤에 그 여자애가 또 배신을 했지요..
저 보고 연락 하지 말라던 그애가 먼저 저에게 연락이 오더군요..
너무 화가 난다구.. 근데 화가 나는건 저두 만찬가지였거든요..
옛애인이 자기를 차버린 애인이 다시 돌아와 달라고 그란다고 다시 그 애한태로 간 그애가 너무
미웠거든요..
근데 한편으론 제가 그 애를 정말로 많이 좋아했나봐요..
지금 그애랑 다시 만나고 있거든요..
친구들은 제가 미쳤데요.. 나 잔인하게 차버리고 간 남자 다시 만난다고..
저두 첨엔 다신 연락 안한다고 다짐했는데 그게 잘 안됐어요..
그리고 속으로 누나 동생으로 지내면 되겠지.. 이랬거든요..
근데 그 애가 자꾸 다가오는거에요.. 자긴 나를 어떻게 생각한다는둥.. 보고 싶다는둥..
그래서 우린 다시 만나게 됐구요..
그게 5월부터니깐 제가 맘을 연건 10달 부터에요..
그 애를 다시 생각한건 8월쯤에 다른 사람을 사궈봤는데 자꾸 그애랑 비교가 되는거에요
그래서 내가 정말 이 애를 좋아하는가봐.. 그래서 결정을 내렸죠..
이 애랑 다시 시작하기로..
근데 그애랑 저는 정말 지금도 그렇는지 사귀자고 말은 했는데 지금은 그런 것 같지도 않고 만나면 안그렇는데 연락은 항상 제가 하는것 같아서 요즘은 그냥 제가 연락을 않한지 하루 정도 지났는데 아직 연락이 없네요..
남자들이 연락이 없는건 정말 맘이 없는걸까요??
그리고 이애랑 만나면 항상 미래 이야기는 하는데 그게 저랑 항상 연관지어서는 이야기 하는데..
바빠서 연락못하는건 알겠는데 퇴근해서까지 연락이 없는건 너무 섭섭하네요..
이 앤 정말 나에겐 맘이 없는걸까요??
1년 반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어서 글로 표현이 잘 안되지만..
제가 확실하게 더 좋아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조금은 제가 적극적으로 나가는게 싫어요..
무시 당하는것 같고.. 제가 보자해서 의무적으로 보는것도 같고..
문자도 그렇고..
암튼 제 맘이 좀 그래요..
그 8년이 정말 크다는거 알겠는데 새로운 사람 만나면 그래도 어느정도 잊어야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아직도 방황하는 느낌이에요 그애가..
제가 어떻게 해야할가요??
그냥 내가 연락을 않하면 그애도 연락이 없으면 정말 저를 맘에 두지 않는것 맞죠??
불안해요..
그렇게 되긴 싫은데....
정말 길게 적었는데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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