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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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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fiogf49gjkf0d 벌써 한 해를 마무리 해야할 시간이 얼마남지않았네요..
또 한해가 시작할꺼구 또 힘든 한 해가 되지말아야겠지요..
얼마전에 만나던 애인과 헤어졌지요...벌써 그녀와 만나던 시간만큼
헤어진 시간과 비슷해졌구요...
그녀가 제게 첫 사랑이었지요.물론 예전에(그녀만나기전)도 이성교제는 해 보았지만
그냥 잠깐 생각나다가 일에 묻혀 생활하다보니 금방잊혀졌구요. 그런데 그녀는 잊기가
너무 힘드네요.제가 그녀에게 한 말이 있지요.' 이짜나 그거알어?....사람이 뭐를 기억하는
것도 어렵지만 잊는게 더 어렵다는거' 그녀는 고개를 끄떡 거리더군요...제가 한말이지만
너무 힘들군요....그녀는 지금 뭐하고 있을까??그녀는 학원 강사지요 피아노를 잘가르치는..
그녀는 손가락이 길고 예쁘구요...항상 주름치마입고 가끔 이름은 모르지만 좀 달라붙는 치마
도 입구요.제가 키가 작아선지 굽없는 구두에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데요...(확인은 못했구요)
올 가을에 운전교습받는다고 했는데 받았는지....장농면허라 교습이 필요하구 가끔 파랑색 신호가
정지신혼지 출발신혼지 헸갈려해던 그녀...정말 제게는 과분한 여인이었지요...그런데..저에 자격지
심이랄까 어리석은 생각에 그녀와 싸우게 되었고 그걸 만회할기회도 있었는데...그 기회를 정말 놓치지
말아야지 하는생각에 그만 오버하게되서 그녀와 이렇게 되었구 너무 후회하지만 많이 늦었구 어떻게 해
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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