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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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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이런글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삼십대가 막지나서 40대에 들어섰습니다
그동안 청춘시절을 지나 결혼생활도 했었고...
결혼후 계속되는 갈등으로 결코 행복하지 못한 결혼생활로 이혼을 생각하며
살아오다(아내가 동의하지않아)힘들게 이혼하고
이제는 마음은 편한상태로 혼자로 돌아왔습니다
혼자가 좋아서 고집한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항상 스트레스와
짜증만 주던 아내와 헤어져 혼자되니 정신은 맑습니다
참고로 전아내와의 이혼은 절대로 후회하거나 하지않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새로운사람과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에
스스로에게 분위기쇄신을 많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새사람과 마음만 맞으면 아쉬움없이 살수있다는 자신감과 기대감에
꿈이 부풀기도합니다
하고있는 사업과 마음과 모든것이 안정된 시점에서
과연 내가찿고자 하는사람을 만날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은 드느것이
사실이구요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경험에 비추어볼때 매순간에 최선만 다하면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이론을 믿고 느긋하게 기다리렵니다
시덥지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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