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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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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fiogf49gjkf0d 제나이는 34살 입니다.(그녀 나이는 33살)
만난지 6개월이 조금 안되었습니다.
저랑은 틀린점이 몇가지 있는것 같습니다
성격 같은거야 제가 많이 맞출수 있는 편이라 크게 걱정 안하지만 몇가지 걱정 되는점은
1. 저는 일단 목돈 생길때까지는 알뜰하게 돈을 저축 하자는 생각인데 반해서
여자친구는 현재를 즐기자는 주의 입니다.
(돈을 쓰는거에 대해서 의견충동 예상)
2. 저는 올해안에는 날짜를 잡고 싶은데 여자친구는 2년후정도에나 생각 하고
있더군요
(이거 2년을 을 기다려야 할지 이 문제에 대해서 말하면 징징되지 말라는
씩으로 이야기 합니다)
3.그녀가 나의 대해서 배려를 안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여러가지 사소한것이 많지만 최근에 일을 말씀드리면
여자친구가 노트북이 필요하다고 해서 노트북을 사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가법고 사양좋은 노트북을 원해거 200만원짜리 제품을 원하더군요)
여자 친구에게 돈을 주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노트북을 사주어야지만 기분이 풀리겠다는 겁니다.
<전 솔직히 화가나서 농담으로 그런지 알았습니다 : 설마 정말 200만원짜리
노트북을 사달라고 하겠냐
갑자기 이야기 한것도 아니고 내일 여자친구에게 돈을 받아서 노트북을
사기로 했으니까요>
화가나서 그렇겠지 돈은 나중에 주겠지 : 노트북은 내일 가서 구입하기로 한것
이니까.>
그런데 정말 당연히 사다준걸로 알더군요 ㅡ.ㅡ
내가 지금 여유 자금이 없다
곧 아버지 환갑이라 돈도 필요하고 결혼전까지는 부모님이 돈괸리 하는거
여자 친구가 알고 있고 제가 카드 사용을 안하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카드가 있으면 낭비를 하게 되더라고요)
제 사정을 말했지만 남자가 한번 말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 된다고 하더군요
제 사정 알면서 노트북값 안주는 여자친구가 너무 섭섭 하더군요ㅡ.ㅡ
프로포즈 살때 반지 구입할려고 모아둔 비상금 다 사용했습니다 ㅜ.ㅜ
1.노트북 사건은 제가 째째 한건지요?
2. 여자 친구가 자기는 현재를 즐기면서 살거고 매년 해외 여행도 갈꺼고 ...등등
결혼 하더라도 저축 안하고 이렇게 살겠다는 이야기인지 ...
3. 제가 우리 할머니 보러 갈까? , 우리 가족 여행 가는데 같이 갈래 이런씩으로
말하면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면서 짜증을 내는데.
제가 과한 농담을 한건가요?
4. 제 연봉이 3천정도 되는데 제 나이때 비해서 무능력 한건가요
여자친구가 그정도 받아서 어떻게 살꺼냐고 이야기 합니다)
인센티브 작년정도 받으면 3천 3백정도 되겠내요
5. 지금 부동산이랑 금융자산 포함 하면 대략 1억정도 있는데 제 나이에 비해
많이 부족한건가요
(여자친구는 부족하다는 뉘앙스 입니다)
5. 여자 친구는 강남을 고집 합니다. 지금 제 재산으로는 강남가면 전세금도
안될텐데 강남살던 사람은 대부분 강북와서 살기 싫어하나요?
6. 데이트 비용은 얼마나쓰시나요 (저는 한달에 30만원 정도 사용 합니다)?
솔직히 부담이 되는군요
이성은 헤어지라고 하는데 감정이 그리 안되는군요 그동안 정이 많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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