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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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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fiogf49gjkf0d 우린 만나지 이제 백일이에요
하지만 불같이 사랑을 하고,
남들처럼 100일동안 영화나 차만 마시던 커플이 아니라 많은일을 겪었죠,
저는 20살 그는 25살입니다 첫눈에 사랑에 빠져 급속도로 발전,
그는 일도하고 학교도 다니고 외모도 준수합니다
능력이 좋아서 돈도 많아 돈보고 쫒아오는 여자 여럿입니다
학벌보고도 쫒아오는 여자 여럿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만나다 그의 능력 학벌 그리고 여러가지를 알게 됬습니다
처음부터 자기 방어가 강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았죠
불같이 사랑을하고 서로 보고싶어 죽을려했습니다
왜 좋았는지 모릅니다
그냥 그가 소중해 해주는 모습, 사소한게 너무 귀여웠습니다
그는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설레임을 알게 해주어서 고맙답니다.
그러다 일이 안되 큰손실을 입고 제주도에 갔습니다
부모님이 아시고 고향으로 끌고간것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힘들었지만 제주도를 오가고 매일 연락하면서 이어갔습니다
한달만에 그는 돌아왔습니다.
그는 오늘 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21살에 군대에서 예전에 5년정도 사귄여자에게서 그의 아이가 있다는걸...
지금 4살이랍니다
그 여자는 아이를 감당못하고 그의 제대날 아이를 맞기고 가버렸답니다
그 여자는 그와 같은 학교랍니다. 여자와는 끝났지만,
아들이 그를 많이 닮았습니다. 처음봐도 알겠어요,
그는 그동안 나에게 죄를 짓는거 같아 미안했다고 합니다
부모님에게도 혼나고
아들때문에 뜬눈으로 밤을 지샌날도 많답니다
아들은 커가는데 자기는 연애질이나 하고
많은것들이 여러가지가 힘들었답니다.
그런 그가 그동안 저에게 정을 띠려고 했는지
무심하게 한것이 일부러 했다는게 이해가 갑니다
해주고싶어도 너무나 미안해서 잘못해주겠다고
그가 잡아주길 바랬습니다
오빠만 믿으라고 사랑한다고
그래도 너만 괺찬다면 상관없다고 잡아주길 바랬습니다.
그런데 그는 20살인 제가 너무 어리다고
감당하기에는 가혹하다고 저의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다고 더이상 못하겠다고합니다
사랑하지만 내가 차지하는 부분의 커질수록 무섭다며
그만 만나자고 합니다 그와 헤어졌습니다
잘한걸까요.. .
아들이 있는 미혼의 남자, 저는 어린나이
아직도 서로 사랑합니다, 하지만 무섭네요
제가 이겨낼수 있을지 무섭네요 사랑하지만 감당이 될찌..
사랑하기때문에 보내준다는 오빠...
잊어야 할까요...다시 잡아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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