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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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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사귄지 1년반정도됐구 남친이 무능력하여 집에선 결혼을 반대하는입장입니다. 그러다 제가 몸이 안좋아서 3달정도 남친과 관계를 못가지고 첨만난날 내가 "자긴 바람안피지?"그랫떠니 남친왈""여자랑 돈주고 자는거 바람아니지?" "아무감정없이 안고있는데 어떻게 바람이냐:?"이러는것이엇씁니다.
내가 화.내니까 자기솔로일때가 생각나서 아무감정없이 말했다구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내몸이 낫고 3개월만에 첨 잠자리를 가지는날 등에 손톱자국이 5개쫙 긁혀있길래 물어보니 "엄마가 내 목욕할떄 떄밀어주다가 긁혔따"더군요 ,그날은 나랑 안한 자세도 2가지를 아주 능숙하게 하면서
"기분좋지"이러는것이었씁니다.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그일있은후 집에선 어서 남친과 헤어지고 선보라는 강요에 부모님손에 이끌려 강제로 선을봣는데 우리엄마가 남친에게 그사실을 말해버렷씁니다.
그러고 오늘 남친을 만났는데 같이 피시방을갔습니다.그러다가 우연히 남친이 다음카페에 들어가있길래 남친이 가입한 카페를 보게되었습니다.
거긴전부 "솔로탈출모임" "메일친구에서 애인만들기" "싱글들의 멋진만남"이런카페가 5군데나 되길래 내가 물었떠니 남친왈 " 군대에서 솔로였는데 그때 가입했다가 지금 잘안들어가니 탈퇴안햇다"고 하더군요.그게 말이나 됩니까?
군대제대한지가 5년이나 넘었고 나랑 사귄지가 1년반이됩니다. 요즘 나랑 메일주고 받는다고 한메일도 자주 사용하는남친입니다. 남친은 메일확인하고 음악카페가서 음악만 듣는다고 요즘은 저기 안간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나중엔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강제로 그 카페 다 탈퇴 시키고 싸우고 헤어졌습니다. 원래같으면 내가 화나서 집에간다고 하면 끝까지 따라와서 말리고 우리집앞에서 날기다리며 자기가 잘못을 비는남친이 내가 간다니 2번정도 잡다가 안잡더군요 .결국나혼자 집에버스타고 왔습니다.
남친은 항상내게 그러더군요 "자기가 항상 날 떠나고 나보다 더 조건좋은 남자한테 갈것같다"고 불안하다고 하더군요 . 남친이 정말 불안해서 그런걸까요? 용서해줘야하나요? 지금남친을 넘사랑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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