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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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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fiogf49gjkf0d 지금으로 보아서는 말 잘 듣는 후배님 이네요. 그 남자의 본심은 당연 자기가 필요할 때만 찾는 섹스파트너인 것 같고요. 결혼 상대를 따지는 거야 문제될 건 없지만 님이 거기에 제외 된다면 과감하게 관계를 끊어야 했는데, 뿐만 아니라 헤어진 여친을 얘기하는 것은 전혀 님을 배려 않는 정말 나쁜 사람으로 보입니다.
술 마시면 연락하고, 못 가게 잡았고 님도 좋기도 했다지만, 두 사람 비교해서 님이 아쉬울 게 없다면 왜 그 사람에게만 연연하고 있었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언제까지 그런 관계를 지속 하려하는가요? 전혀 아닌데. 이젠 전화 오면 강하게 거절 해 보세요. 어떤 행동을 보이는 지, 그런 후에 판단하세요. 님이 종착역도 아닌 것 같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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