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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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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fiogf49gjkf0d 나는 아무리 사랑해도 부모님이 반대하는 사람은 안 만나야지 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고민녀님처럼 저도 수많은 고민들이 저를 괴롭힙니다.
벌써 맘먹고 글올렸네, 나쁘다...이런말 하시는 분들의 말...듣지마세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않아요.
누가 그러더군요. 정답은 본인이 벌써 알고 있다구...
어떤 결론이 나오더라도 충분히 힘드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다른곳에 글올린적이 한번 있는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정답은..내가 헤어지기 싫어서,
다른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하는게 아니라 힘을, 동의를 구하고 싶어한다는걸 알게 되었죠.
남친이 그러더군요.
우리가 잘살아서 보여주면 된다고...
남친하나 믿고, 제 사랑 하나 믿고,
부모님뜻 거스린다는게 저도 맘아픕니다.
하지만, 저는 확신이 있어요.
님도 확신을 가지고 현명한 판단 내리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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