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iogf49gjkf0d fiogf49gjkf0d [뉴스엔 문미영 기자]
올 겨울 연예계 결혼 소식이 풍성하다. 탤런트 홍리나 채정안 감우성, 아나운서 황정민, 개그맨 김대희 까지 연예계 싱글들이 올겨울 생의 반쪽을 맞아 웨딩마치를 울린다.
먼저 홍리나는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치고 합법적 유부녀가 된 상태. 홍리나는 올 2월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한 신랑 배종원씨와 이미 미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고 최근 한국에서 웨딩기념촬영을 마친 후 미국으로 돌아갔다.
홍리나는 내년 2월 결혼식을 앞두고 “빨리 아이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는 등 행복하고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보였다.
배우 감우성은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15년 열애의 새로운 전환점을 준비한다. 감우성은 예비신부 강민아와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나란히 데뷔한 동기로 15년 동안 한결 같은 만남을 가져왔다.
한편 감우성은 올 봄 영화 ‘간큰가족’ 금강산 촬영에 연인 강민아와 가족을 동행하며 결혼 임박설을 불러일으키는 등 관심의 대상이 됐다. 이어 감우성은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하며 15년 열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들 커플은 호주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계획이다.
이어 KBS ‘팔방미인’ 아나운서 황정민의 결혼식은 오는 16일. 황정민 아나운서는 16일 낮 12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3살 연상의 정신과 의사인 강이헌씨(37)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고려대병원 정신과에 근무하는 예비신랑 강씨는 현재 미국 연수중이다.
이어 미녀 탤런트 채정안도 16일 겨울신부가 된다. 채정안은 3살 연상의 사업가 김상철씨(30)와 이날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센터 그랜드볼룸 조선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채정안은 지난해 고등학교 동창 생일파티에서 우연히 예비신량을 만난 후 지속적인 교제 끝에 결혼에 성공하게 됐다. 드라마 ‘해신’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채정안은 결혼과 함께 미시 탤런트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개그맨 김대희가 아름다운 스튜어디스 신부 지경선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대희는 내년 1월21일 오후 5시 서울 방화동 김포공항 청사에 위치한 스카이시티 컨벤션홀에서 국내 항공사에 스튜어디스로 재직 중인 지경선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친구 소개로 1여년간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온 김대희는 소속 개그맨들과 크리스마스 공연을 통해 멋진 공개 청혼을 할 계획이다.
추운 겨울 따뜻한 집만큼 사람들에게 안식을 주는 장소는 없다. 홍리나 감우성 황정민 채정안 김대희 등 겨울 예비 신랑 신부들이 어느 누구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문미영 mymoon@newsen.co.kr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k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