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무슨 색일까..?

그대를 향한 
그리움은 무슨 색일까..?

하이얀 솜사탕 처럼 달콤 함이
그대를 그리워 하는 하아얀 그리움 인가봐...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은 무슨 모양일까..?

밤 하늘에 유난히 크게 반짝이는
외로은 별하나 일까..?

그 별처럼 밤이면
그대가 더욱 그리워
어느때는 아픔으로...
어느때는 슬픔으로...
내 안에
머물러 시린가슴 만들어 주는 별모양 인가봐.....

그대 향안
내 마음은 무슨 노래를 부르고 있을까..?
아마도 사랑을 만들어 내는 한편의 시처럼
아름다운 노랫말로 그대를 기쁘게 만들어 줄꺼야...

그 노랫말이
그대에게 즐거운 마음을 만들어 주고
그대의 발걸음이 흥겨워
나 때문에 즐겁고 행복해야 하니까...

그대는 그곳에서..나는 이 곳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으니
아파 하지도 말고...
슬퍼 하지도 말고...
안쓰러워 하지마.....

그대의 말대로
난......
그냥....
이곳에 가만히 있고

그대는 그곳에서
나를 보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