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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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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fiogf49gjkf0d 솔직히 그 여자분의 첫사랑에 대한 그 마음은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라는거, 글 쓰신 분도 알고 계실겁니다.
그건 그 남자분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남자분만을 바라보는 자신을
사랑하는 건데 그건 아무리 남이 타일러도 자신이 깨닫기 전에는 모릅니다. 자기 혼자 환상에 빠져서,나는 첫사랑을 못잊고 4년동안 다른남자에게 정착 못하는 여자, 라는 타이틀이 마음에 드시는 모양이지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내버려 두십시오.
그런 여자분한테는 매달리면 더 혼자 환상속에 빠지게 됩니다. 너 알아서 할대로 해라, 그러면 또 슬그머니 님에게 마음이 빠질수도 있으니,좀 심한말같지만 신경끄세요.니 마음대로 해라, 이러고 친구로 지내시면서 하라는대로 내비려두면 자기가 스스로 조용해집니다.
그건 애같은게 아니라, 애 맞습니다. 철이 덜든거구요.그런 여자분하고 사귀시면 남자분도 골치 아프실텐데..사랑이라는 건 서로의 장단점을 알면서 이해하고 교류해가는거지 한사람이 꿈꾸며 사랑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 여자분이 사랑하시는 첫사람 남자가 4년동안 인간성도 안변하고 취향도 안변한채 그대로겠습니까?
말해봤자 입만 아픕니다. 내버려 두세요.냅뒀는데도 님에게 관심없어 하면 그건 님이 그 여자분의 짝이 아닌겁니다.제가 예전에 알던 남자애도 저랬습니다만,알고보면 그애는 그 첫사랑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사랑할 다른 사람이 없고, 마음 허전한건 싫고 이래서 그냥 첫사랑 사랑한다고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냅뒀더니 2주일되면서부터 슬슬 작업들어오더군요.
참고로 전 그 남자애랑 절대 사귀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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