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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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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fiogf49gjkf0d - 연락 끊기지 않도록 하세요.
매일 전화연락 하면서 서로 생활 얘기하며 나누고. 그렇게 떨어져있어도 함께라는 느낌 갖도록 노력하시라고요. 거리상 멀어졌다고 마음도 멀어지면 곤란해요.
- 메신저 음성 서비스 이용하면 공짜로 계속 통화할 수 있으니 참조하시고요,
동시에 캠 연결해서 화상채팅 하며 얼굴도 보며 대화하세요.둘만의 클럽 등을 만들어서 편지도 쓰고 사진도 찍어 올리고 하시고요.
- 그의 호주 생활을 배려하세요.
시차가 다르니 서로 통화하기 좋은 시간에 대한 요령이 생길 겁니다. 그 시간에 잠깐 길게 통화하고, 서로 아침에 모닝콜 짧게 해 주는 거 습관 들이시고요, 주말엔 하루정도 조금 길게 얼굴 보며 통화하는 시간 갖도록 하시고요.
- 가기 전에 되도록 그의 친구들 만나보도록 하시고요...
(좀 이른 감이 있지만 가능하면 부모님도. 이건 님이 잘 유도하시고요.) 이걸 꺼린다면 그의 의도가 약간은 의심스럽습니다.
- 마지막으로...
어쩔 수 없이 떨어져 지내는 거라 혼자만의 노력으론 안됩니다. 두 분은 오래 사귀면서 신뢰를 쌓은 후 멀어지는 게 아니란 사실을 염두에 두세요. 한두 달 만에 서로를 얼마나 알 수 있나요. 그러니 떨어져서 서로 노력해서 상대를 더 알아가고 신뢰를 쌓아가야만 하는 관계입니다.
만약 그가 그런 노력을 게을리한다면 과감하게 포기하시고 그가 일 끝내고 들어왔을 때 둘 다 솔로고 그때도 그가 님에게 관심 보인다면 그때나 다시 생각해 보는 게 낫습니다. 포기하기로 맘 먹었다면 기다리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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