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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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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fiogf49gjkf0d 저는 올해 36살이 됩니다. 휴~ 집에서는 결혼을 하라고 난리고 저 역시도 해야겠다는 마음은 가득한데 잘 되지가 않습니다. 한마디로 여자가 마음에 들어오질 않고요. 또 보는 수준이 있어서 쫌 까다로운 편인 듯…. 하지만 제가 바라는 건 그다지 많은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착한 마음에 보통 평범한 분.. 이정도 입니다. 아니면 지적이고 교양 있는 분 정도죠. 모든 남성이 그렇듯 저 또한 일반 남자들이 바라는 정도 입니다.
저는 가게를 경영하는 자영업자 입니다. 예전에 연애 경험은 있습니다. 그다지 많지는 않아도 제가 만난 그들은 모두 하나같이 교양이 있는 여자였습니다. 남들은 내숭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런 게 중요하진 않고요. 내숭이든 뭐든 알아서 하니깐 좋았죠.
지금의 고민은 저는 원래 현재 살고 있는 사람도 아니라서 친구나 친척이 거의 없습니다. 한마디로 연애해서 결혼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제 주위엔 아무리 찾아 보아도 여자라고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또 인터넷이나 결혼정보 회사를 찾아서 인연을 찾자니 너무 답답하고요.
저는 어떻게 해야만 장가를 갈수 있을까요?? 혹시 여러분들이 보실 때 제가 뭐가 문제 인 것 같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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