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22 |
 |
2005-10-17 |
|
|
|
|
|
| |
fiogf49gjkf0d 저는 20살 한 남자입니다 사정이 생겨서 재수하고있고요. 대학은 확정됐습니다. 사실 누나를 만나기 전에 여자를 만나면 돈아깝다는 생각, 사생활 침해 등... 여자친구를 안 사귀는 게 좋다 이런 주의였습니다.
근데 지금은 9살 위인 누나를 사랑합니다. 정말 목소리라도 듣고 싶고, 누나의 싸이에서 사진만 봐도 2~3시간은 넘기고, 고백을 하고 싶습니다만...
저랑 만나게 된 후에 며칠 안 되서 유학 비슷하게 외국으로 가버렸어요. 미국으로요...
지금 영어공부도 열심히 해요. 방학 때 배낭여행가면서 누나얼굴이라도 볼까 봐요. 그렇게 해서라도 누나얼굴보고 서로 만나기라도 한다는 기대 때문에요.
사실 많이 바라지도 않습니다, 누나가 절 싫어하지만 않고 저는 누나만 보며 사랑하는 마음이라도 간직하며 살아가고 싶어요.
지금 연락이 되는 거는 싸이와 이메일 밖에 없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게 메일도 하루에 한 통씩 주고 받고 누나랑 얘기한다는 자체가 너무 기쁩니다.
전 어떡해야 되나요.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 미치겠는데 지금 누나는 미국간지 며칠 안 되서 전화도 불가한 상태입니다.
누나는 멋진 여자인데 그에 비해 난 너무 모자란 것 같고... 안될 것 같지만 고백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누나도 약간 저에게 마음이 있었다지만 전 9살이나 어린 그냥 어린 남자애 라고 생각할 것 같고요.
도와주세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