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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자친구가 자꾸 그동안썼던 돈을 되돌려달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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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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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제가 전남자친구에게 차용증을 써가며 50만원을 빌려줬습니다.
그러다 며칠전에 헤어지게되었는데
욕설과 협박을 하는등 정신적인 충격을 많이 받고 헤어지게 되었고
빌려간돈 50만원을 갚으라고 했습니다.
그 돈은 다행히 어제 받았습니다. (원래 갚기로한 날짜는 5월17일인데 말이죠)
그렇게 돈을 갚더니
자기가 준 선물을 돌려달라고 해서
깨끗히 모두 돌려 주었습니다. 시계 향수 등
그리고는 또
자기가 나한테 준돈들...
저번에 기름값하라구 준돈 85,000원과
생일날 술값으로 나와서 낸돈 100,00원중 50,000원
그리고 엄마가방살때 보태준돈 80,000원
이렇게 215,000원을 갚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을 알았다고 하고
당장 돈없으니 다음달쯤에 주겠다 하고 문자를 보냈거든요
어제요
근데 친구들이 너 바보냐고 그 돈을 왜주냐고 선물까지 다 주고서
원래 데이트할때 비용은 다시 돌려줄 필요가 없다고 주지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문자로 못주겠다고 하니
주겠다고 문자로 보냈으니 그걸로 효력이 발생된다고
막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동안 욕설하고 협박한 녹취 캡쳐자료 다 있으니
알아서 해보라고 얘기하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이 경우 저는 그 돈을 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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