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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같이 늦는 남편...어떻게 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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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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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차주부입니다..큰애가 초1 둘째를 5월에 출산해요..
2년전 5개월정도 별거하다 이혼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결합을 했어요..이유는 친구가 많으니 당연 놀기 좋아하고 가정적이지 못했어요 대화를 하면서 풀어볼려고 했지만 첨엔 듣는듯하더니 그것도 만성이 되니 나는 하던말만 계속 되풀이 하게 되고 달라지는 것도없고 첫아이가 있음에도 관심동 없었어요..그 흔히 간다는 여행,,여행까지도 안바랬죠..주말에 아이데리고 공원에 가는것조차 안,어요..쌓이고 쌓이던중 남편의 일이 잘되지않고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 도박을 하게 ,어요 그러다 보니 카드깡이라 하나?그런것도 하게되고 아예 직업으로 되어버렸어요...그렇다해서 생비를 안주는 것도 아니었지만 매일같이3~4시에 대화할시간도 설사 말을 걸어도 대꾸도 않고...이런저런이유로 이혼을 결심하고 5개월정도 떨어져 있었는데
남편의 달라진 태도에 작은 희망을 가지고 재결합을 하였어요 큰 기대를 하진않앗지만 그래도 앞으로 살날이 더많으니 그 희망에 하루하루 그러다 2년이 훌적지난 지금에 다시 원점인거 같네요..천성은 못버린다더니..정말그런건지 남편이 사업을 시작하면서 넉넉하진 않아도 경제적으론 힘들지 않지만 가정에 충실(넘 막연한가요?)하지 않고 자신의 개인 사생활이 있다며 오후에 일찍마쳐도 집에 바로들어오는 일이 없네요..그것도 같은 동네에 있으면서 연락한통하지 않고 기본이 12시에요..그러다 보니 의심도 하게 되고 외박을 하게되어도 내가 자신을 이해못한다 하면서 이해할수 있겠금 미리 설명조차 하지 않죠..그러다 얘길하게 되면 쌓인 감정에 서로의 감정만 더해가고 그저 답답할뿐이네요..왜 이렇게 늦였냐하면 뚜렷한 이유도 없이 그냥 놀다 왔다며 그러고 매일같이 반복되다 보니 이제는 뭐가 문제인지 아닌지 그저 나 혼자 심각한것인지 요즘들어서는 또다른 의심의 마음이 생기네요 여자가 있는건 아닌지 또 노름을 하는건 안닌지 물증도 없지만 그렇다해서 믿을수도 없네요..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글을 올리긴 했는데..(첨이라) 조언이나 어떻게 뜯어고칠수있는 방법없나요??
이제와 또다시 같은 이유로 힘들어 하면서도 해결책이 보이질않네요
그래서 떨여져 지내는걸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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