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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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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fiogf49gjkf0d 님의 나이가 어떠신질 모르겠으나...어째든 나이와 상관없이 직장인도 한끼식사 4만원짜리 먹
기 힘듭니다. 극장표 7만원도 1년에 몇번 있을까 말까죠.
전 갠적으로 남자가 데트비용 다내고 하는거에 반대하는사람입니다.(전 여잡니다) 한끼 식사를
여자가 냈다면 영화비는 남자가 낸다든지...이런게 보기도 좋고 서로좋죠. 특히 만난지 얼마
않됐다면....
물론 남친께서 자존심이 쎄서 싫다하면 아예 그날 데트할때 내가 어느정도 쓸꺼 같다하는 돈
을 미리 지갑에 넣어두는것도 좋은방법이라 합니다.(제가그랬으니까요)
그런데!!!!
지금 님이 말씀하신 그 남자분은... (보기에는)정식으로 사귀는거 같지도 않은데...너무 심하
게 그러시는거 같네요. 그리고 소개해시켜주신 분이 님하고도 많이 친하신가요? 정말 친한친
구 결혼한다해도 10만원! 많아야 20만원입니다. 보통 30만원해주는 친구 거의 없죠.
꼭 돈을 뜯어먹을려고 한다기 보단 그남자분의성격인거 같습니다.
님...
정말 가난해도...남자는 자존심이 있어서 여자에게 잘 사달하고 하지는 못합니다. 그게 본능이
구요.
심지어 연하남도... 자기무시하는거 같다 하면서 돈쓰는거에 칼같이 행동하고 그런다는데...
오빠라 하면 그래도 나이가 님보다 많으신거잖아요. 덧치페이가 아닌 님에게 전부 의지하려는
건 잘못된거라고 봅니다.
만나신지 얼마 않됐고...님의 글쓰신 의향을 보아하니 아직 깊은 관계는 아니신거 같아 말씀드
립니다.
냉정하게 판단하세요...
최악의 경우....돈만 다날리고 남자 떠나는 경우도 있습니다.(제친구가 그랬거든요=당한게 아
니라 그렇게 여자 뜯어먹고 차는 친구를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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