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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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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fiogf49gjkf0d 소개팅으로 한달 정도 만났습니다.
처음2주동안은 먹을 거 적당히 사주고 그러더니
2주후부터 연극공연표 찾아 놔라 하더니 그걸 제가 70000만원주고 결제후 찾았습니다.
그래 이해하고 넘어갔죠 또 밥을 사달라더니 .. 62000원짜리 밥을 먹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
저는 그렇게 비싼데인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저녁도 사달랍니다.
차마 싫다는 말을 못해서 저녁도 32000원짜리 중국요리집에 가서 먹었죵
정말 돈이 아깝더라구요 뭔가 싶구
그리구선 3/1일날 만나서 밥먹구 또 저에게 사줘 이러길래 싫어 오빠게 내징 그러면서 계산하
기를 거부했습니다.
그전날 서로 기분이 안좋아서 전화도 안하구 그러는상태였거든요 토요일저녁 전화왔는데 안받
구 그다음날도 전화안하고 있으니깐 전화와서 너 모야 왜 부재중전화보고도 전화안해 이러면
서 싸우면 자기가 져주기도하고 그러거든요 그렇게 화를 풀고 일요일오후에 만나서 차에 타서
이동하는데 그러더라구요 나 딱2천원있다
그래서 내가 사줄꼐 그러구 말았습니다.
그랬더니 또 밥을 36000짜리 먹구, 차마시러가서 오빠가 40000만원쓰고 또 저녁은 먹사줄꺼야
그러더니 회전초밥을 먹으러가서 제가 또 돈을 냈죠
그래 밥값정도 낼수있죠.. 하지만 이건 좀 심하지 않나요.
그리고 농담이라지만 자꾸만 뭘사달라합니다. 차사달라 .. 제가 돈이 어디있습니까 ..
차사달라는말은 정말 농담이겠지만요
우리를 소개해준 친구가 결혼하는데 거기에 부주하게 30만원만 꿔달랍니다. 장난식으로
얘기하긴했지만 기분이 디게 이상하더라구요
만나면 참 잘해주고 이뽀해주는것 같아서 좋았는데 자꾸만 돈때문에 그러니깐 좀 그렇네요
만나면 핸드폰검사도 하고 . 이뽀하구 늦게들어가면 늦게 들어간다고 삐지고 전화잘 안한다고
삐지구 하는행동보면 딱 좋아해서 질투하고 그러는 사람같은데 ...돈이 문제네요 ..
이사람 어쩔까요 만나지 말까요 ..
나를 등쳐먹을라고 그러는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어요
답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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