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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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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fiogf49gjkf0d 올해 나이 28
연애한번 제대로 못해봤습니다.
글쎄여...
연애에 관한한 너무 무감각해서일까여...
정말 못해봤습니다..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아시져??
거기 광식이 김주혁만큼 잘생기진 않았지만,,
그 광식이가 저인것같습니다..
중간중간 너무나 좋아햇던 여자를 두명이나 짝사랑으로 보냈습니다..
우연히
15년만에 초등학교 동창회서
그녀를 보았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살아온 과정을 얘기하면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집에돌아오니..
설레였습니다..딱 이말밖에 할게 없네여.
정말 아주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인것같습니다..
그냥 설레이고 그 친구 얼굴이 떠오르네여...
초등학교땐 서로 말한번 안해본 사이이구요..
제가 나이가 나이인지라......
가볍게 만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대기업 2년차 사원이고,,나름대로 결혼할 준비도 하고 있고요..
물론 여자는 없습니다..아주 깨끗합니다..
그녀는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합니다..
제 장점이자면,,
나름대로 성실하게 살아서 소위말하는 좋은학교를 나오고,,졸업후 쉬는기간없이
취직햇고,,나름대로 진실하다는 그거 밖에 없네여..
그리 잘생기지도 ,,그리 재밌지도,,,그리 꾸미지도 못합니다..말도 편안한 상대가
아니면 버벅대구요.
근데 이번엔 그녀를 절대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다가서고 싶고,,대화하고 싶고,,만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잘모르겟습니다..
어떻게 그녀에게 다가설수있을까여??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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