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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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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 fiogf49gjkf0d '피부 미남은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남자도 가꾸는 시대가 왔다. 여성의류만큼 다양하고 화려해진 남성 의류를 찾는 일은 어렵지 않다. 남성 전용 미용실도 성업 중.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화장품 매장에조차 남성 고객을 위한 한 수십 가지 화장품이 준비돼 있다.
'피부미인'이 대세인 것처럼 '피부미남'도 대세다. 남자는 모두 구릿빛 피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편견을 버려라.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가 '꽃남'의 첫 번째 조건이 되고 있다. '피부미남'이 되기 위해 꼭 알아둬야 할 나이별 피부 관리법을 살펴봤다.
#청년 피부=세안이 중요.
만 18세에서 24세의 젊은 남성들은 세포 자체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지만 조절하기는 쉽지 않다. 성장기가 끝나지 않았을 경우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신진대사가 불안정해지며 여드름 뾰루지 피부 끈적임 번들거림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미스 피부과 문득곤 원장은 "클렌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문원장은 "남성들은 피지량은 많지만 수분량은 여성의 1/3밖에 되지 않는다. 주로 지성이나 복합성 피부가 특징이다. 과도한 피지 분비로 모공이 넓고 피부 결이 거칠어지면 여성보다 여드름이 심하게 나타나게 된다"고 말했다. 피지를 조절해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세안이다. 세안을 통해 수분을 공급하고 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성년 피부=영양 공급 시작
만 25세에서 35세가 되면 생체리듬은 비교적 안정권에 들어간다. 하지만 음주, 흡연 수면부족 등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피부가 상하게 할 수 있다. 그래서 생활환경을 안정적으로 하고 영양 공급을 시작해 피부 노화를 막아야 한다. 문 원장은 "일주일에 2, 3회는 피부에 영양을 준다고 생각해야 한다. 수분 크림과 데이 로션은 여자만 바르는 것이 아니다. 햇빛이 강한 날에는 선크림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장년 피부=연령대 맞는 화장품 선택
35세가 넘어가면 오래된 사회활동 연령증가 등으로 심신이 모두 지친 상태가 된다. 피부 역시 지쳐 쉽게 푸석거리거나 피지 및 수분량이 감소한다. 피부 자체의 있는 회복기능도 현저하게 저하된다. 피부가 거칠고 생기가 없어지며 잔주름이 굵은 주름이 되는 시기이다.
문 원장은 "충분한 수면과 영양이 중요한 시기다. 세안 후에는 반드시 스킨과 밀크 로션을 빼먹지 않고 사용해야 한다. 화장품의 향보다는 연령대 맞는 영양소가 들어 있는 지 내용을 분석해 구매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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